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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용, 고나무 “고립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른다”
두렵다기보다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그래도 제복을 입었으니까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다. 제복은 국민과 한 약속이자 피해자와의 약속이다. 앞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찾는 게 우선이었다.
2018.10.18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권일용 고나무 작가
고립된 사람
프로파일러
맥주 호가든,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 『인생, 이 맛이다』고나무
“맥주 맛도 모르면서.”톱클래스의 영화배우와 감독들이 광고에 나와 읊조리는 이 대사, ‘참말’이다. 광고에서 대사를 ‘치는’ 그들 사이에서 참말 여부를 일컫는 게 아니다.
2010.12.09
인생 이 맛이다
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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