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포한, 그래서 더 순수한 - 옐로우 몬스터즈, 가비지, 파 이스트 무브먼트
광포한 목소리는 때로 그 어느 소리보다도 순수하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것이 이유 있는 반항의 목소리라면 단순한 후련함을 넘어 더욱 가슴을 두드리곤 하는데요. 국내 인디 신 1세대가 모여 활발한 활동을 계속 중인 옐로우 몬스터즈도 그런 음악을 하는 그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들이 계속해서 폭동을 외치는 이유, 이번 앨범에서 찾아보았습니다.
2012.06.21
옐로우 몬스터즈
가비지
Garbage
Far East Mov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