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김주원 “한계를 넘어서 보는 건 너무 멋진 일“
2006년 ‘브누아 드 라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한, 한국 발레의 대명사 발레리나 김주원이 들려주는 틀 안에서 자유로워지는 무한한 예술에 관한 이야기.
2025.01.31
신연선
[Read with me] 더보이즈 주연 “성장하고 싶을 때 책을 읽어요”
어떤 순간에서도 낭만을 잃지 않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성장하는 청년 주연의 독서 이야기.
2024.12.20
이참슬
[둘이서] 서윤후X최다정 – 내 방 창문
서윤후 시인과 최다정 한문학자가 ‘내 방’을 주제로 서로 에세이를 주고 받습니다. 나를 길러내고 사랑하게 하는, 방 안의 잡동사니들.
2024.12.05
서윤후,최다정
[Read with me] 트와이스 다현 “책을 덮으면 오늘을 잘 살아보자는 목표가 생겨요”
바쁜 일상에도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는, 트와이스 다현의 독서 이야기.
2024.11.25
채널예스
예스24 제21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책은 저를 재밌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슬프게도 만들고 눈물이 나게 만들 때도 있어요. 그게 신기하고 재밌어서 저는 책이 좋아요.
2024.11.08
채널예스
“놀 때 네 표정이 얼마나 빛나는지 모르지?”
게임할 때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요.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이건 그냥 게임일 뿐이야’ 하고 툭 털어버리면 그만이거든요. 스포츠도 마찬가지고요. 재미를 느끼며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2024.07.19
출판사 제공
김원우 “누군가를 좋아했던 건 후회하지 않아요”
이별이 예정돼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랑을 주저하지 않는 마음 앞에서는 여전히 아득해집니다. 이 책이 그런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이별을 해야 했던 독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4.07.17
출판사 제공
조예은 “현실에 환상이라는 조미료를 뿌리기”
소설 안에서는 어쩌면 비현실적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장면을 정성 들여 만들어내고 싶어요.
2024.06.28
신연선
[가정의 달 특집] 진짜 어른이 되는 방법
미디어에서 만나는 노키즈존에 대한 격렬한 찬반양론의 현장을 보다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왜 우리는 나의 실수에는 관대하면서 타인의 실수에는 이토록 냉혹한가.
2024.05.20
초등샘Z
양다솔 “좋으나 싫으나 미우나 고우나 글을 쓰겠구나”
글을 쓰다 보면 무언가를 글에 정확히 담는 일은 내 인생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걸 빠르게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걸 담으려 했지만 다른 것이 된 것도 되게 좋은 일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거든요.
2024.04.01
신연선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에게 최선을 다 해주고 싶어요”
푸바오가 태어나고 감사 편지를 많이 받았어요. 자식도 손주도 다 키워 내보내고 우울증에 빠졌는데 푸바오를 만나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노인, 생활을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푸바오를 만나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는 수험생도 있었어요.
2024.03.07
정의정
박찬종 “다리를 잃었지, 유머를 잃은 건 아니니까요”
사랑, 유머, 취미는 꼭 이 순서대로 저를 지켜주었던 것 같아요. 트럭 밑에서는 지금 제 아내가 된 영지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이 정신을 잃지 않게 했고, 병실에서 ‘암살 개그’를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다리를 잃은 것에 매몰되어 멈춰 있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2024.02.27
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