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9월 4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가정 살림/어린이]

『이길 저길』, 『한국인은 참지 않아』, 『몹시 큰 초대장』,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서점 직원의 장바구니에 담긴 신간 목록. 매월 넷째 주, 어린이/가정 살림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4.09.23)


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서점 직원의 장바구니에 담긴
가정살림/어린이 신간을 소개합니다.

『이길 저길』

문정인 글그림 | 달그림

독자가 주인공과 동행하며 길을 선택하고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는 참여형 그림책. 검정과 빨강으로만 이루어진 강렬한 풍경이 담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여러 갈래로 절취선이 나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무슨 조합을 만들든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202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품.

『한국인은 참지 않아』

신서현 글/엄주 그림 | 풀빛
동학 농민 운동,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우리나라 역사 속 큼직한 사건에는 옳지 않은 일에 다 함께 저항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 억울한 것도 못 참지만 남 억울한 것도 못 참는 한국인들은 그동안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맞서 싸웠을까?

『몹시 큰 초대장』

박서영 글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매주 마을로 내려가 전봇대에 초대장을 붙이지만 찾아오는 사람 없이 늘 혼자서 파티를 여는 소년의 집에 어느 날 갑자기 깜짝 손님들이 찾아온다! 외로움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그림책과 그래픽노블 두 장르를 넘나들며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 귀엽고 특별한 소년의 용기가 담긴 책.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천경호 저 | 학교도서관저널

진단명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 곳, 서로에 대한 이해가 넓고 깊어지는 곳,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성숙해지는 통합교실 이야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모인 통합교실이 어떤 모습인지, 통합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직 교사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바를 생생하게 풀어 놓는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여정을 엿볼 수 있다.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유동현, 유지희, 지은희 저 | 물주는아이

야단만 친다고 아이가 달라질까? 아직 어리니까 어르기만 하면 될까? 이 책은 훈육이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도, 때리는 것도 아닌, 옳고 그름의 기준을 알려주는 가정 교육이자, 아이 스스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유튜브 채널 ‘아육톡’의 아동 전문가가 들려주는 훈육 공식을 통해 성공적인 훈육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추천 기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7개 단어

노르웨이 국민 인생책. 저자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는 세계적인 인류학자다. 췌장암 선고를 받고 30년 넘게 다양한 문화를 연구하며 탐색해온 인생의 의미에 관해 결론을 내기로 한다. 이 책이 바로 결과물이다. 시공을 초월해 삶을 충만하게 할 7가지 가치를 소개한다.

함께 도망가자, 이 세상을 뒤로하고.

『귀신들의 땅』 작가 천쓰홍의 최신작. 유년 시절 카메라 앞에서 만나 특별한 우정과 사랑으로 얽힌 한 남녀. 불면증을 겪고 있는 여성은 오로지 그의 옆에서만 잠이 들 수가 있고, 그는 그녀를 묵묵히 받아준다. 말할 수 없는 비밀과 고통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서로 의지하는 이야기.

카렐 차페크 산문의 새로운 여정

체코의 대작가 카렐 차페크의 여행 산문.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여행기로 당시 미지의 나라였던 영국과 스페인을 경험하며 남긴 기록을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전한다. 작가 특유의 풍자와 유머는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롭고 유쾌한 시선을 담아낸 차페크 산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휠체어를 타는 하늘이 앞에 램프의 요정이 나타났다! 요정은 딱 한 번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하늘이는 어떤 소원을 빌까? 우정, 애정, 인정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해 나가는 하늘이를 통해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나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