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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채널예스 선정 신간 [가정 살림/어린이]

『이길 저길』, 『한국인은 참지 않아』, 『몹시 큰 초대장』,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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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직원의 장바구니에 담긴 신간 목록. 매월 넷째 주, 어린이/가정 살림 신간을 소개합니다. (2024.09.23)


이번주 어떤 책이 나왔나 궁금하다면?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서점 직원의 장바구니에 담긴
가정살림/어린이 신간을 소개합니다.

『이길 저길』

문정인 글그림 | 달그림

독자가 주인공과 동행하며 길을 선택하고 다양한 풍경을 경험하는 참여형 그림책. 검정과 빨강으로만 이루어진 강렬한 풍경이 담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여러 갈래로 절취선이 나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무슨 조합을 만들든 멋진 그림이 완성된다. 202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품.

『한국인은 참지 않아』

신서현 글/엄주 그림 | 풀빛
동학 농민 운동, 3·1 운동,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우리나라 역사 속 큼직한 사건에는 옳지 않은 일에 다 함께 저항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 억울한 것도 못 참지만 남 억울한 것도 못 참는 한국인들은 그동안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맞서 싸웠을까?

『몹시 큰 초대장』

박서영 글그림 | 모든요일그림책

매주 마을로 내려가 전봇대에 초대장을 붙이지만 찾아오는 사람 없이 늘 혼자서 파티를 여는 소년의 집에 어느 날 갑자기 깜짝 손님들이 찾아온다! 외로움이라는 묵직한 소재를 그림책과 그래픽노블 두 장르를 넘나들며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품. 귀엽고 특별한 소년의 용기가 담긴 책.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천경호 저 | 학교도서관저널

진단명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 곳, 서로에 대한 이해가 넓고 깊어지는 곳,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성숙해지는 통합교실 이야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모인 통합교실이 어떤 모습인지, 통합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현직 교사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바를 생생하게 풀어 놓는다.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여정을 엿볼 수 있다.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유동현, 유지희, 지은희 저 | 물주는아이

야단만 친다고 아이가 달라질까? 아직 어리니까 어르기만 하면 될까? 이 책은 훈육이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도, 때리는 것도 아닌, 옳고 그름의 기준을 알려주는 가정 교육이자, 아이 스스로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유튜브 채널 ‘아육톡’의 아동 전문가가 들려주는 훈육 공식을 통해 성공적인 훈육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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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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