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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발견 프로젝트] 우리의 목적지는 사랑일 테니까

취미 발견 프로젝트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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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에서 ‘식구(食口)’는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밥을 먹고 살고 있는가? (2024.04.24)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예스24가 한 달에 한 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pexels


우리 말에서 ‘식구(食口)’는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밥을 먹고 살고 있는가? 그 소중한 얼굴을 떠올리며 가정의 달 5월을 힘차게 맞이해보자. 이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에서는 식구의 정을 되새겨볼 수 있는 책과 아이템을 소개한다.


STEP1.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

가까워서 더 복잡하고 어려운 관계, 가족. 밉다가도 예쁘고, 애틋하다가도 짜증 나는, 알 수 없는 이 관계가 결국은 사랑을 향하고 있다는 걸 우린 알고 있다. 가족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책을 추천한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저 | 문학동네

‘복희’라는 이름을 가진 60년대생 엄마와 90년대생 딸 ‘슬아’가 살아온 기록을 담았다. 복희는 간섭, 거짓말, 잔소리, 허황된 희망 하나 말하지 않으면서 열린 마음과 애정으로 슬아를 키웠다.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늘 등 뒤에서 “나는 그저 영원한 짝사랑을 하고 있”다는 애틋한 혼잣말을 속삭여주는, 다정한 엄마와 씩씩한 딸의 우정을 담은 이슬아 작가의 첫 만화 에세이.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저 | 창비

‘전직 빨치산’ 아버지의 죽음 이후 3일 동안 장례식장에서 얽힌 이야기를 통해 해방 이후 70년대 현대사 질곡을 블랙코미디처럼 보여주는 소설이다. 역사의 굴곡을 타고 아버지를 이해해 나가는 딸의 모습을 웃으며 울며 따라가 보면 어느 순간 한 가족의 사랑에 도착할 것이다.



『거의 정반대의 행복』

난다 저 | 위즈덤하우스

‘바운더리’라는 단어를 특별히 아끼던 난다 작가는 아이를 낳으면서 인생에 큰 변화를 겪는다. 상상과 달리 험난한 육아와 일상을 병행하면서 자신만의 단단한 경계를 벗어나 ‘정반대의 행복’을 찾아 간다. 이제는 아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며 세상의 약자를 눈여겨보게 된 한 여자의 성장기를 담았다.



『오늘도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세트

이누이 사에코 글그림/고향옥 역 | 비룡소

아이에게 매일매일 들려주고 싶은 15가지 응원과 사랑의 말로 꽉 채워진 책. 사랑스러운 동물 일러스트가 더해져 따뜻한 감성이 더욱 배가된다. 사랑한다는 말이 낯간지럽다면, 이 책을 건네는 것으로 그 마음을 대신해 보자.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정화영 글/드로잉민 그림 | 이지북

집 뒷마당 낡은 보호소에서 떠돌이 개를 보살피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는 윤수가 큰 덩치를 가진 개, 고스트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따스하게 그린 동화이다. 유기견과 반려동물, 아픔을 가진 생명과 가족이 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세상의 모든 존재와 더불어 사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STEP2.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매일 마주하는 사이일수록 적당한 긴장감과 웃음이 필요하다. 우리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줄 보드게임 5종을 알아보자.


꼬치의 달인

카드를 뒤집어 꼬치를 만들고, 가장 먼저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과 함께 접시에 올리는 사람이 점수를 내는 간단한 게임이다. 인기 유튜버부터 아이돌 가수까지 모두가 푹 빠져든, 지금 SNS에서 가장 뜨거운 보드게임. (최대 4인)



스릴팡

커다란 깔때기에 폭탄 구슬을 굴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을 쏘는 게임이다. 남들보다 늦게 들어가면 점수를 얻지만, 폭탄 구슬보다 늦게 들어가면 감점. 스릴 넘치는 눈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대 4인)



할리갈리

보드게임의 고전. 같은 과일이 5개 모이면 종을 쳐라! 90년대에 출시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규칙은 아주 단순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어느새 의자에서 일어나 소리를 지르는 신명 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최대 6인)



스틱스택

아슬아슬한 지지대에 얇은 스틱을 쌓아서 먼저 쓰러뜨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 같은 색깔이 맞닿도록 쌓아야 하며 게임이라기엔 지나치게 간단하지만, 그만큼 아슬아슬한 것이 스틱스택의 매력이다. (최대 10인)



어떤대화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카드

친구 사이, 연인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우리 사이에 대화가 필요하다면? 45가지 질문 카드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어색한 적막을 유쾌한 웃음소리로 바꿔보자.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
이슬아 저
문학동네
아버지의 해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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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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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반대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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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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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세트
오늘도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세트
이누이 사에코 글그림 | 고향옥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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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정화영 글 | 드로잉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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