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죽었습니다] 폭력에 상처 입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친구가 죽었습니다』
『친구가 죽었습니다』는 폭력은 누군가의 삶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음을, 그래서 폭력이 일으키는 파장을 그 누구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3.03.24)
'경계에 선 인물의 슬픔과 아름다움을 꾸준히 그렸다'는 평을 받으며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범유진의 청소년 장편 소설 『친구가 죽었습니다』가 출간되었다.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다양한 주제의 앤솔러지와 장르 문학, 역사 소설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이야기를 선보인 범유진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학교 폭력에 맞서는 십 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는 '상실'이라는 일반적인 주제를 개성 있는 캐릭터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풀어내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무대로 독자를 초대한다. 『친구가 죽었습니다』는 폭력은 누군가의 삶을 산산조각 낼 수 있음을, 그래서 폭력이 일으키는 파장을 그 누구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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