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나는 바다를 닮아서] 슬픈 세상의 이야기

『나는 바다를 닮아서』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이제 내게 너무 익숙해진 이국의 시간과, 손님처럼 어색한 고향의 시간이 서걱거리며 부딪혔다. (2022.11.29)


이민자들의 삶에 대해 쓰며, 동그라미의 가장자리를 밟고 것는 것처럼 끊임없이 계속되는 인간의 운명을 이야기했던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운명을 더욱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통영에서 나고 자라 그곳의 바다를 사랑했던 작가는 캐나다의 해안 도시 밴쿠버로 이민을 갔다. 바다가 있어 행복했지만, 통영에서도 밴쿠버에서도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훌쩍 떠나고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읽는 내내 철썩이는 파도가 떠오르는 스물일곱 편의 산문을 『나는 바다를 닮아서』로 엮어내었다.



나는 바다를 닮아서
나는 바다를 닮아서
반수연 저
교유서가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나는 바다를 닮아서

<반수연> 저13,500원(10% + 5%)

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지 16년 만인 2021년, 소설집 『통영』을 펴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반수연 작가의 첫번째 산문집을 펴낸다. 이민자들의 삶에 대해 쓰며 “동그라미의 가장자리를 밟고 것는 것처럼 끊임없이 계속되는” 인간의 운명을 이야기했던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운명을 더욱 적..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지나간 시절을 쓰며, 마침내 맞이한 계절

2023년 신동엽문학상 수상작가 이주혜의 장편소설. 한 사건으로 인해 혼자가 된 주인공. 정신과 상담 끝에 누구에게도 하지 못한 말을 일기쓰기 수업을 들으며 쓰게 된다. 글쓰기로 고통스러운 현실을 되돌아보면서 진정으로 이별을 고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100명의 산타가 만드는 100배 즐거운 크리스마스!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산타마을! 산타 마을에 사는 100명의 산타들은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요. 산타들이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크리스마스가 끝난 후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다 같이 산타 마을로 놀러 가 볼까요?

육아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불량육아』 김선미 작가 4년 만의 신작. 이번엔 20년 책육아와 함께 저자 개인적 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말한다. 알싸한 말투로 그간의 동반 성장 기록을 솔직히 담아낸 책은 '육아 내공'이 곧 '인생 내공'이었음을 전하며 성공의 법칙 100가지를 안내한다.

언더독의 성공 공식

'뉴스에서 춤추는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채널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영한 아나운서의 이야기다. 열악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뛰어넘어 1600 대 1의 경쟁력을 제치고 MBC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펼친 자신만의 전략과 성공 공식을 들려준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