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인사이드] 감옥 안에서 열린 아주 특별한 철학 수업
『라이프 인사이드』
철학은 우리를 구원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다른 생각을 떠올리게 도와준다. (2022.11.03)
『라이프 인사이드』는 감옥 안 철학 수업에 대한 기록이자, 감옥의 그늘에서 보낸 한 삶에 대한 회고록이다. 앤디 웨스트는 2016년부터 일반 강의실이 아닌 감옥에서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철학을 가르쳤다. 그는 매일 감옥 안에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토론하고, 그들이 스스로의 상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모색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귀를 기울인다. 이 책에서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하는 이들은 이 세상에 과연 시간이 존재하는지, 시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열띤 토론을 벌인다.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피해를 준 가해자들은 용서란 무엇인지에 대해 숙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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