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개인의 힘으로 대응할 수 없는 여러 위기를 직면했다.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전에 없는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였고, 인간의 무자비한 개발로 인한 기후 변화, 동식물의 서식지 파괴와 멸종 등으로 야기된 여러 결과를 경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우리는 이기적 존재인 것일까? 어쩌면 이 질문은 우리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마주하게 될 가장 중요한 질문일 수 있다. 『협력의 유전자』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협력이 인류 역사의 한 부분이며, 앞으로 우리가 맞이할 미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 지적한다. 협력이 가지고 있는 힘과 협력의 진화 과정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인류 진화의 역사를 톺아볼 뿐만 아니라 지구에 사는 다른 다양한 사회적 생명체의 이야기도 함께 살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에 대해, 그리고 이 행성을 공유하는 다른 종에 대해 더 많이 깨달을 수 있으며, 그 길 위에서 협력이야말로 인간의 진짜 본성임을, 또 이 모든 진화와 번성을 이룩한 진짜 힘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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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은 세상을 만들었다, 사소한 것부터 그야말로 장엄한 것까지!“ 협력과 배신을 통해 이룩한 모든 생명의 진화에 관하여 최근 우리는 개인의 힘으로 대응할 수 없는 여러 위기를 직면했다. 코로나바이러스19의 등장으로 전에 없는 팬데믹 상황을 맞이하였고, 인간의 무자비한 개발로 인한 기후변화, 동식물의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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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정말 ‘이기적’ 존재인가?1976년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에서 묘사한 이래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의문은 끊임없이 되풀이되었다. 그런데 도킨스의 말대로 우리의 유전자가 이기적이라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협력’의 예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미어캣은 자신의 생식을 포기하면서까지 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