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가 제철] 애도의 기록, 재생의 기록
『방어가 제철』
"살아서 기억해. 네 몫의 삶이 실은 다른 삶의 여분이라는 걸." 더는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이름들에게 전하는 안부 (2022.09.16)
<자음과모음 트리플> 시리즈는 한국 문학의 새로운 작가들을 시차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획이다. 그 열네 번째 작품으로 안윤 작가의 『방어가 제철』이 출간되었다. '섬세한 자각과 심리의 교직이 우아하게 펼쳐지는 수작', '묵묵한 성찰, 근래 보기 드문 내공'(제3회 박상륭상 심사평 중)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한 안윤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수상작을 통해 '심상과 감각을 자극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작품을 선보인 작가는 신작 『방어가 제철』로 각별한 관찰력'(해설, 김보경 문학평론가)과 디테일에 대한 천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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