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들고 올라가기] 무엇이든 붙들고 올라가는 몸치의 운동 격파기
『붙들고 올라가기』
처음엔 전혀 안 되던 동작이 어느 날부터 되기 시작했다. (2022.08.04)
일을 하고 아기를 낳고 가정을 돌보는 동안 망가지고 무뎌진 몸을 어느 날 건강 검진에서 알게 되었다. 흐물흐물해진 몸을 어찌할 바 모르던 그때 아버지가 권한 클라이밍.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주는 클라이밍이 의외로 재밌었다. 몸의 변화는 자세의 변화를, 태도의 변화를, 마음의 변화를 가져왔고 마침내 지민은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 되었다. 한겨울에도 땀을 흠뻑 흘린 뒤 개운해하는 사람이 되었다.
『붙들고 올라가기』에는 작가 지민과 함께 운동하는 여성 동료 3인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클라이밍을 통해 삶이 완전히 바뀌었고 인생이 백 배쯤 행복해졌다고 말하는 신예은,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끈끈한 운동이 좋아 야구를 시작했다는 명진, 그 어떤 일정보다 운동이 우선이라는 60대의 근력 투자자 스텔라. 지민과 다른 여성들이 나누는 대화 속에서 각자 운동을 얼마나 삶의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는지, 이를 통해 어떤 기쁨을 찾았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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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클라이밍부터 같이 하는 여자 야구까지, 무엇이든 붙들고 올라가는 몸치의 운동 격파기 일을 하고 아기를 낳고 가정을 돌보는 동안 시나브로 망가지고 무뎌진 몸을 어느 날 건강검진에서 알게 되었다. 흐물흐물해진 몸을 어찌할 바 모르던 그때, 아버지가 권한 클라이밍. 짧은 시간에 성취감을 주는 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