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 외로운 소녀와 외톨이 소년
『별이 빛나는 밤』
산다는 건 결국 관계를 맺는 일이고, 관계가 우호적이지 못할 때는 힘들고 답답함을 느낀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행동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2022.07.21)
『별이 빛나는 밤』은 대만 그림책 작가 '지미 리아오'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다. 스스로 비뚤어진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외로운 소녀는 어느 겨울밤 지붕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소년을 보게 된다. 신비스럽게 보였던 그 소년은 곧 소녀의 반에 전학생으로 오게 되는데...
또래 아이들과 거리를 두는 소년을 관찰하는 소녀. 보면 볼수록 소년에 대한 호기심이 더 커지고, 소녀는 소년이 어딘가 자신과 닮은 구석이 있다고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을 못마땅해하던 아이들이 소년을 둘러싸고 괴롭히는 걸 목격하고, 소녀는 불공평한 힘겨루기와 비겁한 행동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결국 크게 분노하고 마는 소녀. 과연 소녀와 소년의 앞날에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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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리아오> 글그림/<한미숙> 역 19,800원(10% + 5%)
바람그림책 128권. 대만 그림책작가 지미 리아오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작품이다. 스스로 비뚤어진 성격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외로운 소녀는 어느 겨울밤 지붕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소년을 보게 된다. 신비스럽게 보였던 그 소년은 곧 소녀의 반에 전학생으로 오게 되는데. 또래 아이들과 거리를 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