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은둔의 역사] 혼자인 시간을 살아가고 사랑하는 법
『낭만적 은둔의 역사』
삶에는 혼자서도 즐겁게 보내기 위한 완벽한 도구가 존재한다. (2022.02.10)
사랑을 원하지만 사람이 어렵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움을 어쩌지 못한다. 살아가면서 혼자 있기란 늘 숙제 같다.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를 연구한 저자가 약 400년 동안의 혼자 있기를 최초로 다룬 대중서로,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여행을 권하는 책이다.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왔고, 사랑했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내가 연결되며 흔치 않은 위로를 느끼게 된다.
『낭만적 은둔의 역사』는 눈부신 범위의 문학과 자료를 아우르며 변화하는 혼자의 역사를 세세히 따라간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에겐 혼자 있는 시간의 의미가 전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또한, 외로움과 고독을 잘 구분하여 홀로인 시간을 건강하게 보낼 용기를 보탠다. 역사, 사회경제, 심리, 종교, 문화를 종횡무진하는 모험을 함께하며 풍성한 교양과 귀한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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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빈센트> 저/<공경희> 역15,750원(10% + 5%)
“홀로 걷는 동안에 우리는 우리의 우주를 찾는다” 산보하는 마음부터 항해하는 용기까지, 열광적인 수집부터 여가와 여행의 역사까지, 혼자라는 세계를 누비는 모험의 연대기 사랑을 원하지만 사람이 어렵다. 혼자 있고 싶지만 외로움을 어쩌지 못한다. 살아가면서 혼자 있기란 늘 숙제 같다. 『낭만적 은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