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가의 답] 혁신을 이룬 스타트업은 어떻게 데스밸리를 넘었나
『창업가의 답』
'당근마켓', '오늘의집' ,'뉴닉' 등 밀레니얼 세대가 사랑하는 스타트업! 유니콘이 될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가 12인을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이 직접 만났다! (2021.12.13)
원칙 1. 될 때까지 도전하라!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이 당근마켓부터 뉴닉까지 지금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스타트업 창업가 12인과 만나 나눈 대화를 엮었다. 요즘 일명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토스)’라고 불리는 IT 기업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가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스타트업의 이야기는 이미 그들이 성공한 이후에 전하는 말들뿐이다. 천편일률적인 보도자료 말고 진짜 치열한 스타트업 현장의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저자는 이미 성공한 뒤에 과거를 돌아보며 미화한 스타트업 창업가의 회고가 아니라,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는 중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칙 2. 고객의 작은 페인 포인트를 발견하라!
“계속 도전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진짜 스타트업이죠.” 오늘의집 이승재 창업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 『창업가의 답』에서 만난 창업가들은 계속 새로운 마켓 밸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창업가들의 도전은 큰 문제점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어려움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작은 페인 포인트의 해결은 일상 속 커다란 혁신을 만들어낸다. 세탁 월 구독 서비스를 위해 세탁 공장을 만든 런드리고나 대화에 더 잘 끼어들기 위해 뉴스레터를 만든 뉴닉처럼 말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미처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지나가던 페인 포인트를 발견하고 작은 일일지라도 그를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는 점에서 스타트업의 가치와 존재 이유를 알 수 있다. 또, 중고 장터에서 더 나아가 사라진 동네 커뮤니티를 재건하겠다는 당근마켓이나 전 세계에 교육용 AI 엔진을 보급하고자 하는 뤼이드 등 계속해서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창업가들의 열정은 각 스타트업이 나아갈 방향과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고객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일에서 시작해 큰 혁신을 일궈낸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다. 하나의 서비스, 플랫폼이 사회의 반향을 일으키기까지 창업가들이 어떻게 고군분투했는지 만나볼 수 있다.
원칙 3. 끝까지 몰두하라!
『창업가의 답』에서 만나볼 창업가들은 이른바 매우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학력과 다양한 활동 이력을 보고 있자면, 이들이 어째서 보장된 미래를 버리고 10곳 중 9곳은 망한다는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었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옥스퍼드 유니언 회장이었던 래디쉬 이승윤 창업가는 주변 동료들이 억대 연봉을 받는 신입사원이 되었을 때 수억 원의 사채를 진 채 사업을 하고 있었고,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까지 마친 임재원 창업가는 피자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2년간 푸드트럭을 몰았다. 정육각의 김재연 창업가는 “맛있는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창업했다. 유학을 포기하면서까지 이 일에 몰두한 그는 직접 고기를 세절하고 포장백을 만들어내며 돼지고기 유통의 프로세스를 개선시켰다.
『창업가의 답』 속 창업가들은 돈이 없어 주말마다 라면을 끓여 먹고 수없이 실패하며 피벗해야 했지만 집념을 가지고 끝까지 몰두했다. 그 결과 그들이 생각한 모습으로 우리의 미래를 조금씩 변화시켜가고 있다. 모두와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일에 몰두하여 결국은 성과를 만들어낸 창업가들의 땀과 용기가 불확실한 미래를 앞에 두고 노력 중인 모든 독자분들에게 위로로 가닿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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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성호철>,<임경업 > 공저15,12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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