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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서 무슨 일이?] 냉장고 안에서 펼쳐지는 음식 대소동

『냉장고 안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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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의인화된 음식들이 냉장고 속에서 대소동을 벌이는 유쾌한 그림책 (2021.09.06)


『냉장고 안에서 무슨 일이?』에는 친숙한 음식들이 등장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부터 햄, 소시지, 푸딩, 젤리와 꽃게까지요. 작가는 이 음식들을 의인화해 살아 있는 존재들로 그려 냈어요. 멋지게 활약하고 싶은 치즈, 더위에 약한 햄, 한 봉지에서 사이좋게 지내는 소시지 삼형제 등 냉장고 속 음식들은 모두 자신만의 사연을 가지고 있어요. 이들이 만들어 내는 소동은 금방이라도 냉장고를 열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집 냉장고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며, 냉장고 속 음식들의 쓰임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싫어하던 혹은 관심도 없던 음식들을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될지도 몰라요.


냉장고 안에서 무슨 일이?
냉장고 안에서 무슨 일이?
우에다 시게코 글그림 | 김숙 역
스마트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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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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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서 무슨 일이?

<우에다 시게코> 글그림/<김숙> 역10,800원(10% + 5%)

냉장고에서 나는 윙윙 소리의 비밀을 아나요? 치즈를 아주 좋아하는 수지의 생일날, 엄마는 수지를 위해 치즈 요리를 준비합니다. 치즈는 여러 음식에 들어가 풍미를 높여 주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멋지게 활약하지요. 생일잔치가 끝나고 엄마는 남은 치즈를 냉장고 안에 넣어 둡니다. 치즈는 금방 밖으로 나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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