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 나, 당신 그리고 우리
오롯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
바깥에는 둔감하지만 내면에 대해선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외부의 비판이나 비평에 쉽사리 동요하지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안다. (2018. 04. 11)
바깥에는 둔감하지만 내면에 대해선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외부의 비판이나 비평에 쉽사리 동요하지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안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의 일상을 보여준다. 혼자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 매일 가는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홀연히 훌쩍 여행을 떠남으로써 ‘나’라는 사람을 기르고 지켜나가는 이야기들. 주변의 오지랖을 가뿐히 무시하고 나만의 길을 가는 어른들의 세계는 얼마나 우아한가. 자신만의 리듬으로 홀로서기를 해온 사람들이 얼마나 단단하고 아름다운가.
그러나 나라는 사람으로 오롯이 존재하기 위해선 내 옆에서 함께해주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즉, 온전한 ‘홀로 서기’를 위해서는 완전한 ‘함께 가기’가 전제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각자 혼자이면서 혼자일 수 없는 이 삶이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필연적으로 외로울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여도 좋지만 함께여서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 를 통해 알게 된다.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안경숙 저 | 카멜북스
주변의 오지랖을 가뿐히 무시하고 나만의 길을 가는 어른들의 세계는 얼마나 우아한가. 자신만의 리듬으로 홀로서기를 해온 사람들이 얼마나 단단하고 아름다운가.
관련태그: 외롭지 않은 어른은 없어, 당신, 홀로서기, 불완전한 존재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안경숙> 저11,700원(10% + 5%)
일 년 만에 선보이는 안경숙 작가의 세 번째 책으로서 오롯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그림 에세이. 바깥에는 둔감하지만 내면에 대해선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외부의 비판이나 비평에 쉽사리 동요하지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안다. 이 책은 그런 어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