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 243일간 망망대해의 절대고독
2018년 화제작 『더 머시The Mercy』의 원작
세상의 영웅을 꿈꾸었으나 현실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깊은 절망과 외로움 속에서 파국으로 치달은 한 남자의 비극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2018. 02. 23)
1969년 7월 10일, 대서양 한가운데에서 작은 요트 한 척이 발견되었다. 1년 여 전, 논스톱으로 단독 항해를 하는 최초의 세계일주 요트 경주인 골든글로브 경주에 나선 배였다. ‘틴머스일렉트론호’라는 이름의 이 배를 몰았던 도널드 크로허스트는 한때 경주에서 우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그는 사라지고 배에는 그가 기록한 일관성 없는 항해일지만 남아 있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저널리스트 니컬러스 토멀린과 론 홀에 의해 완성된 탐사 보도의 걸작인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 는 세상의 영웅을 꿈꾸었으나 현실의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깊은 절망과 외로움 속에서 파국으로 치달은 한 남자의 비극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 책은 욕망으로부터 파멸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심리 변화를 시시각각 보여주며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니컬러스 토멀린, 론 홀 저/박여영 역 | 클
욕망으로부터 파멸에 이르기까지 인물의 심리 변화를 시시각각 보여주며 인간 본성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관련태그: 도널드 크로허스트의 기이한 마지막 항해, 더 머시, 골든글로브 경주,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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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토멀린>,<론 홀> 공저/<박여영> 역16,2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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