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백 경쟁 전략] 심리학에서 찾아낸 경쟁의 기술
배달의 민족, CJ, 이마트, 풀무원 등 수많은 기업의 마케팅을 자문한 마이더스의 손, 신병철 박사가 심리학 논문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저자는 블루오션이 아니라 레드오션을 주목한다.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돈도 모이지 않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2017.11.06)
배우기 위한 공부가 아니다. 진짜 실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 실무에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공부다. 이것이 바로 저자 신병철 박사의 ‘중간계 캠퍼스’이다. 학문과 실무를 연결하는 중간계, 학문의 결과를 나의 일에 연결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토론하며, 제대로 실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신병철 저자는 중간계 캠퍼스에서 다 아는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 반드시 새롭거나, 다르거나, 압도적인 콘텐츠만을 다룰 것을 약속한다. 이런 원칙하에 내놓은 과정이 바로 ‘논문 백편 씹어먹기’ 시리즈이다. 100편 이상의 심리학 논문을 통해서 브랜딩, 마케팅, 리더십, 고객 대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첫 번째 과정, 경쟁전략이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누구나 궁금해 하는 물음으로 책을 시작한다. ‘돈은 어디에서 오는가?’ 흔히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을 이야기하면, 블루오션은 경쟁자가 없는 새로운 시장, 성공만 하면 돈을 긁어모을 수 있는 이상향의 시장으로 생각한다. 반면 레드오션은 경쟁이 치열한 곳, 이미 유행이 지나간 낡아 빠진 시장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블루오션이 아니라 레드오션을 주목한다. 경쟁자가 없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그만큼 돈도 모이지 않는다는 의미일 것이다. 경쟁자가 많다는 것은 돈도 많이 모여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치열한 레드오션의 시장에서도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을 때, 사람들이 모이고 돈이 모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레드오션을 선택했다. 그리고 레드오션에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찾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간다.
한편 신병철 박사는 학문과 실무의 중간계를 만드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그는 현재 중간계 캠퍼스 대표로 있으며, 인지심리학, 소비자행동, 마케팅, 브랜드에 관한 수천 편의 논문을 읽고 정리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게 재구성,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2003년 고려대 경영대에서 ‘브랜드 시너지 효과’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박사학위 논문이 마케팅 관련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에 게재되었다.
논백 경쟁 전략신병철 저 | 휴먼큐브
100편 이상의 심리학 논문을 통해서 브랜딩, 마케팅, 리더십, 고객 대응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첫 번째 과정, 경쟁전략이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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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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