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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운을 타로카드로 불러들인다

『부자의 그림』 정회도 저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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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담과 강연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살아내는 것 자체에 지쳐있다는 것을 느껴요. 힐링과 희망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세상은 그런 여유를 주지 않죠. 부자의 그림 컬러링은 그런 순간 치열한 삶 속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힐링을 하게 해주고 현재의 삶 속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그리게 해주는 책이에요.

그림은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수많은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고, 그림을 보는 사람의 내면에 깊이 침투해 자기화 과정을 거침으로써 운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인식하게 만든다. 즉, 그림은 운의 개념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도구다. 이렇게 정회도 저자의 전문 영역인 ‘타로카드’를 ‘컬러링’에 접목한, 국내 최초 자기성장 컬러링북 『부자의 그림』이 탄생하였다.


타로마스터 정회도는 10년간 타로카드를 통해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왔다. 현재 기업가 정신을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과정중에 있으며 타로 상담소 ‘타카소’에서 부자운 상담을 진행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진짜 사나이2> 등에 출연해 실제 상담을 보여주시도 했으며 여러 매체에 타로 카드에 관한 콘텐츠를 연재했다. 언론의 안팎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저자를 만나 과연 컬러링북을 칠하는 것과 부자운 사이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부자의 그림 (1).jpg

 

타로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타로카드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군복무 시절 후임을 통해서였어요. 호기심에 타로카드를 사서 뽑아봤는데 연속적으로 심장에 칼 꽂힌 카드가 나오더라구요. 유난히 힘든 군 생활을 하던 저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 같아서 빠져들게 됐죠. 그 후로 타로카드를 활용해서 사람의 마음을 읽어주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상담이 끝난 후 “마음이 좀 후련해졌어요.” “생각이 정리 된 것 같아요.” 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타로 카드 상담 매력에 푹 빠져들었어요. 그 말을 듣는 보람으로 10년간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왔네요.


부자가 되는 비밀은 ‘스스로의 운을 좋게 만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운이 노력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지거나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저는 운(運)이라는 것은 하늘의 운(천(天)), 땅의 운(지(地)), 사람의 운(인(人)) 이렇게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하고 세 가지 운의 조합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사람의 운’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운이에요. 한 사람이 긍정적인 마음을 강하게 품게 되면 ‘사람의 운’이 좋아지고 ‘하늘의 운’과 ‘땅의 운’을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끌어올 수 있게 되죠. 이 이론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크릿’에서 나온 ‘유인력의 법칙’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제가 그동안 수많은 부자의 마음을 읽어오면서 알게 된 부자들의 공통점이 있는데요. 부자들은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자가 될지 무의식 속에 그리면서 살아요. 그렇게 되면 운이 좋아지게 되고 부자가 되죠. 운은 마음속으로 ‘나는 된다’ 라는 확신을 강하게 품으면 좋아질 수 있어요.


컬러링을 하면 운이 좋아진다니, 독자 분들이 들으면 고개를 갸웃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부자가 되는 운에 도움이 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부자운의 비밀은 스스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독자분들이 그 확신을 갖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마음속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몰입된 상태에서 구체적인 상상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컬러링이 최적의 매개체라고 생각했어요. 컬러링을 하면 무념무상의 몰입상태에 돌입하게 되고 그 순간 부자의 그림이 주는 메시지와 에너지가 무의식에 자리 잡게 되죠.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자연스럽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고 그 믿음이 운을 좋게 만들어주죠. 부자의 그림 컬러링을 하면서 독자분들은 단 한 가지만 유념해주시면 되요. 부자의 그림과 함께라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이요.


‘부자의 돈’에도 네 가지 타입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각 타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부자의 돈은 나에게 맞는 돈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음식에도 특성이 있듯이 돈에도 특성이 있어요. 나에게 맞지 않는 돈을 버는 것은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복숭아를 계속 먹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스스로의 타입과 돈의 타입에 대해서 꼭 아셔야 해요.


부자의 돈은 동전타입, 컵타입, 칼타입, 나무타입 이렇게 네 가지 타입으로 나뉘죠.


동전타입은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돈을 버는 타입이예요. 주로 조직이나 회사에서 정해진 규칙과 명확한 책임소재 하에서 일하는 타입이예요. 금융, 공기업, 정부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주로 동전타입이죠.

 

컵타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돈을 버는 타입이예요. 일반적으로 교육, 문화, 예술 계통에 종사하게 되거나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에서 일하는 타입이예요.


칼타입은 기발한 아이디어나 기획력을 통해서 돈을 버는 타입이예요. 마케팅, 기획, 광고홍보 계통에 종사하게 될 수도 있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발달된 타입으로 영업이나 강연분야에서 일하는 타입이예요.


나무타입은 직접 몸으로 부딪쳐가면서 돈을 버는 타입이예요. 프로젝트성 일을 하는 경우가 많구요. 예를 들면 건설업, IT 엔지니어, 운동선수 등이 있죠. 열정과 독립심이 강한 타입으로 창업을 하거나 프린랜서로 자유롭게 일을 하기도 해요.


부자의 그림 책에 있는 부자의 돈 테스트를 통해서 본인의 타입에 맞는 컬러링을 하면서 미래의 성장하는 모습을 무의식에 그려볼 수도 있어요.

 

부자의 그림 (3).jpg

 

최근 <무한도전>, <마이리틀텔레비전> 등 방송 출연이 활발합니다. 방송에서 상담한 사례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분은 누구였고, 무슨 내용이었나요?


우선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유재석씨였어요. 실제로 뵈니 목소리는 방송보다 훨씬 우렁찼고, 힘도 실려있었어요. 안경 뒤로 보이는 눈빛은 기본적으로 따뜻했지만 순간적으로 보여지는 예리함에서 카리스마를 느꼈어요. 왜 대한민국 최고의 MC인지 직접 대화를 나눠보시면 단번에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상 깊었던 상담 순간은 무한도전에서 제가 양세형씨와 광희씨가 최고의 조합일 것 같다고 예측하면서 양세바리(양세형) 황수바리(광희) 캐릭터 조합이 탄생했을 때였습니다. 그 순간 현장에서 두 분이 큰 웃음을 만들어냈어요. 그 순간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함께 있던 유재석씨와 박명수씨가 진심으로 흐뭇한 미소를 지어주셨기 때문이예요. 큰 형님 두 분이 막내 멤버 둘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느껴졌거든요.


마이리틀텔레비젼에서는 탁재훈씨와의 케미가 너무 좋았어요. 꼭 다시 한번 방송을 해보고 싶을 만큼 그 순간이 행복했어요. 그래서 요즘 부자의 그림 컬러링을 하면서 다시 방송에서 탁재훈씨를 뵙게 되는 순간을 무의식 속에 그려보고 있어요.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부자의 그림은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자의 그림은 22가지의 부자의 기운 중 0번 몽상가예요. 꿈에 도전하게 해주는 그림인데요. 제 올해 꿈 중에 하나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0번 몽상가 카드 컬러링을 하면서 소망해봤어요. 그리고 얼마 후에 저에게 한 손님이 상담을 받으러 오셨어요. 상담이 끝난 후 직업이 방송작가님이라고 하셔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지 여쭤봤지요. 그 순간 그 분이 하신 첫 마디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젼 방송작가예요.”


2주일 후에 방송출연섭외 요청을 주셨고, 그렇게 제 올해 꿈 중에 하나가 이루어졌어요.


지금은 0번 몽상가를 다시 한번 칠하면서 소망하는 게 있어요. 하나는 탁재훈씨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자의 그림 책 컬러링을 통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계신 분들이 행복한 부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독자들이 이 책을 어떻게 봤으면 하나요?


요즘 상담과 강연을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살아내는 것 자체에 지쳐있다는 것을 느껴요. 힐링과 희망이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세상은 그런 여유를 주지 않죠. 부자의 그림 컬러링은 그런 순간 치열한 삶 속에서 한 발짝 물러서서 힐링을 하게 해주고 현재의 삶 속에서 희망적인 미래를 그리게 해주는 책이에요. 독자분들이 30분 정도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봐주셨으면 해요. 일상 속에서 힐링과 희망을 품게 되면 자연스럽게 운은 좋아질 거예요. 독자분들은 반드시 부자가 됩니다. 부자의 그림과 함께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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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림정회도 저/이윤미 그림 | 다산3.0
저자는 국내 최고의 타로마스터로 지난 10년간 ‘사람의 마음과 부의 관계’를 연구하며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탐구해왔다. 그 결과 부자가 되는 비밀은 ‘스스로 운을 좋게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고자 오랜 기간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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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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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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