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어떻게 늙을까다이애너 애실 저/노상미 역 | 뮤진트리
젊음에 관한 책은 많아도 노년에 관한 책은 별로 없다는 생각에 90세에 쓴 이 회고록에서 애실은 50년 가까이 편집자로 일하며 만났던 인생의 책과 남자들, 노년에 느끼는 기쁨과 고통, 생의 마지막까지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는 그 피할 수 없음에 대해 위축되지 않는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노후파산NHK 스페셜 제작팀 저/김정환 역 | 다산북스
일본 NHK 취재팀은 숨겨져 있던 노인들의 비참한 현실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했다. 그리고 방송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노인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 『노후파산: 장수의 악몽』을 펴냈다. 이 책은 저마다 나름대로 노후를 준비해왔던 사람들이 노후파산의 위기에 몰려 있는 현실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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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