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없는 두 남자의 유쾌한 음악 여행 <브룩클린 브라더스>
<원스> <어거스트 러쉬>를 잇는 감성충만 음악여행!
대책 없는 두 남자의 꿈을 찾아 떠나는 유쾌한 전국순회 음악여행을 그린 <브룩클린 브라더스>가 <원스><어거스트 러쉬>의 뒤를 이어 2014년 관객들의 감수성을 촉촉히 적셔줄 음악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철없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와 괴짜 기타리스트 짐의 꿈을 찾아 떠나는 파란만장 전국순회 음악여행을 그린 영화 <브룩클린 브라더스>가 2007년 음악영화 붐을 일으켰던 <원스><어거스트 러쉬>의 뒤를 이어 2014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감성충만 음악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2007년 9월 20일날 개봉한 <원스>는 거리의 악사인 ‘남자’와 체코에서 이민온 ‘소녀’의 애틋한 로맨스와 달콤한 음악으로 열풍을 일으켰고,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만든 기적을 그린 <어거스트 러쉬>는 같은해 11월 29일에 개봉해 220만 관객을 돌원하며 2007년을 휩쓴 음악영화 붐에 일조했다.
<원스>가 사랑을 키워가는 두 남녀의 애틋하고 설레는 화음으로, <어거스트 러쉬>가 기적적으로 재회한 음악가족의 감성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면, 2014년 다시 한 번 음악영화의 붐을 불러일으킬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할 줄 아는 거라곤 음악밖에는 없는 대책없는 두 남자의 신나는 유쾌한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든다. 또한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 거리와 뉴욕 거리 한복판에서의 거리 연주로 시선을 사로잡은 <원스><어거스트 러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뉴욕 브룩클린에서 밴드 배틀이 열리는 캘리포니아까지 2주동안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펼치는 황당한 길거리 연주로 색다른 울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력은 상위 1%이지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싱어송라이터 알렉스와 4차원 정신세계 때문에 밴드에서 퇴출당한 괴짜 기타리스트 짐, 정식으로 음악교육을 받은 적 없는 두 남자의 형식에 얽매지 않은 독창적이고 자유로운 거리 음악을 담은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2014년 다시 한 번 극장가에 음악영화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책없는 두 남자 알렉스와 짐의 꿈을 찾아 떠나는 유쾌한 전국순회 음악여행을 담은 <브룩클린 브라더스>는 오는 1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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