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빗> 콜린 퍼스 인터뷰 최초 공개
여심을 사로잡은 젠틀맨, 콜린 퍼스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과 함께한 특별한 영화 <갬빗>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과 코엔 형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갬빗>이 젠틀맨의 대표 명사, 콜린 퍼스의 인터뷰를 최초 공개했다.
영화 <갬빗>은 명품 연기 뿐만 아니라 젠틀맨의 대표명사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콜린 퍼스가 아카데미 수상 이후, 색다른 시도를 위해 선택한 작품. 콜런 퍼스는 영화 <갬빗>에서 런던의 큐레이터이자 세계 미술 역사상 최고의 미스터리인 사라진 모네의 걸작으로 희대의 사기극을 설계하는 ‘해리 딘’ 캐릭터로 그 동안의 범죄사기극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신선하고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번에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콜린 퍼스는 영화 <갬빗>의 ‘해리 딘’ 에 대해서 “계획대로라면 의지가 준비되어 있고, 근사하게 앉아서 얘기를 해야 하는데, 그를 위한 의자는 없는 식이다. 돈키호테 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며, 흥미로운 캐릭터 소개를 하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카메론 디아즈에 대해서 “정말 재미있고, 유쾌하며 에너지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그녀가 웃지 않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최고로 에너지가 넘치고, 모두를 즐겁게 하는 사람이다”며 같이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알란 릭맨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 그의 연기는 압도적이고, 그 외에는 누구도 상상이 되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특히, 콜린 퍼스의 인터뷰 영상은 낮고 굵은, 영국인 특유의 악센트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목소리 뿐만 아니라 섬세한 표정 연기와 작은 제스처까지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 영화 <갬빗>의 활기찬 촬영현장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더욱 흥미롭다.
영화 <갬빗>은 콜린 퍼스 이외에도 할리우드 명품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카운슬러>의 카메론 디아즈, <해리포터> 시리즈의 알란 릭맨, <황금 나침반>의 톰 커트니, <헝거 게임>의 스탠리 투치 등 품격있는 배우들이 모였다. 또한, 코엔 형제의 독창적이고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각본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67년간 사라진 모네의 걸작을 둘러싼 5인의 미술 사기 조작단의 완벽한 작전이 기대되는 영화 <갬빗>은 오는 11월 28일, 국내 관객들에게 품격 있는 사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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