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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포그래피란 무엇인가? - 『타이포잔치 2011』
한·중·일 디자이너 108명의 작품과 그들의 삶과 꿈
단순한 의미의 문자가 아닌 타이포그래피로써 활자나 서체가 가지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시험하고 창조해 내는 것. 그것이 오늘날의 문자였던 거다. 그러니, “타이포 잔치”가 단순한 도록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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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아사바 카쓰미> 등저49,500원(10% + 1%)
한·중·일 대표 디자이너 108명의 포트폴리오와 그들의 삶과 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타이포잔치2011 도록』은 작품과 캡션 위주의 기존 전시 도록 구성과 달리, 타이포그래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흐름을 조명하고, 같은 한자 문화권이지만 각기 다른 언어(한글, 한자, 가나)를 사용하는 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