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아이유 '너랑 나' 뮤비 메이크업

아이유의 러블리 메이크업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아이유 이번 뮤비 보고 완전 뿅 가서 이모 부대에 들어 가고 싶을정도로 완전 넘 이쁘게 나온거 같아요, 진짜 너무 작아서 막 주머니에 넣어 당기고 싶은거 있죠,^^


아이유 이번 뮤비 보고 완전 뿅 가서
이모 부대에 들어 가고 싶을 정도로 완전 넘 이쁘게 나온거 같아요,
진짜 너무 작아서 막 주머니에 넣어 당기고 싶은거 있죠,^^
오늘부터 포대자루를 주머니에 이고 당기겠세요


암튼 요렇게 귀욤귀욤 메이크업을 해 보아요,
내 얼굴은 귀신귀신인데 어떻게 해서든 귀여운 얼굴을 만들,,,
아니 내 얼굴보는 사람들 눈을 두 손가락으로 푹 찌르면 귀여워 보일꺼에요,


먼저 삵짝 긁으면서 일자 눈썹을 펜슬로 살살 그려갖고
만든 다음
(진하게 그리면 봉남오빠된다아)


사진에는 안 발랐는데 나중에 내 머리색에 맞춰서
눈썹 마스카라를 딱 발라 줬세요,


이제 눈두덩이에 베이지 섀도우를 손가락으로 찍어서 문데주고


3번 섀도우를 이용해 아주 은은하게 선만큼 발라 주세요,
바른 티가 날랑 말랑~


그리고 눈을 비열하게 떠서 아이섀도우 팁에 3번 섀도우를 한번 찍고
눈 앞머리에 섀도우팁을 찍으면 눈 앞머리에도 섀도우가 발라져서
좀 더 눈이 모여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아이라이너가 효과 직빵인데 섀도우로 하면 은은하면서 좀 더 자연스러운 맛이 있어요잉!


담에 브라운 펜슬 아이라이너로 선만큼 아이라인을 그리고


면봉으로 과감히 아이라인 바른 걸 문데주세요,
힘 빡 주고 문데면 아이라인 바른 의미가 사라집니다요.


담에 블랙 붓펜 아이라이너로 내 속눈썹이 자라는 부분에
채우듯 톡톡 두드려 아이라인을 발라
원래 내 눈은 찐해! 구라칠 수 있게 자연스럽게 아이라인을 그려요,


그리고 눈이 똥그랗게 커보이도록 화이트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 밑 점막에만 발라 주세요.


그리고 뷰러 하고 마스카라 하면 끝.


내 점막 하얗다 샷!
수정펜 묻은거 같다샷!


볼따구니는 따로 진한 블러셔를 바른 티가 안나서뤼
1,2,3번 다 섞어서 얼굴 가장자리 쓸어주고
볼따구니까지 바르고 코 뼈 부분에도 발라 코가 오똑해 보이게 주세요.
저처럼 난 이미 코가 코주부일세! 하는 분들은 코 뼈 부분에 바르지 마세요.


뮤비에선 약간 보라빛 나는 립스틱을 발라서
저도 약간 보라빛 나는 립스틱 바르고


붉은기가 있는 립글로스를 아주 약간 펴 발라 줬세요.


아이유를 따라 했는데 너무 달라서 큰일인데유.
아이유를 따라 한게 아니고 "아이유를 따라 했는데 너무 달라서 큰일인데유"를 따라했답니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날 쏘고가라.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6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변혜옥

화장의 화자도 모르던 시절엔 인터넷도 없이 그저 어깨 너머로 배우던 엄마, 언니의 화장을 보고 따라해봤던게 다였다. 트러블 얻어 가며 깨닫고 터득한 테크닉을 일본아줌마란 닉네임으로 전수중이다.

오늘의 책

수많은 사랑의 사건들에 관하여

청춘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시인 이병률의 일곱번째 시집. 이번 신작은 ‘생의 암호’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사랑에 관한 단상이다. 언어화되기 전, 시제조차 결정할 수 없는 사랑의 사건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아름답고 처연한 봄, 시인의 고백에 기대어 소란한 나의 마음을 살펴보시기를.

청춘의 거울, 정영욱의 단단한 위로

70만 독자의 마음을 해석해준 에세이스트 정영욱의 신작. 관계와 자존감에 대한 불안을 짚어내며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결국 현명한 선택임을 일깨운다. 청춘앓이를 겪고 있는 모든 이에게,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마음을 전하는 작가의 문장들을 마주해보자.

내 마음을 좀먹는 질투를 날려 버려!

어린이가 지닌 마음의 힘을 믿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 장갑 초등학교에 새로 전학 온 발가락 양말! 야구 장갑은 운동을 좋아하는 발가락 양말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호감은 곧 질투로 바뀌게 된다. 과연 야구 장갑은 질투심을 떨쳐 버리고, 발가락 양말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위기는 최고의 기회다!

『내일의 부』, 『부의 체인저』로 남다른 통찰과 새로운 투자 매뉴얼을 전한 조던 김장섭의 신간이다.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찾아오는 위기와 기회를 중심으로 저자만의 새로운 투자 해법을 담았다.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 삼아 부의 길로 들어서는 조던식 매뉴얼을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