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혁 “『퇴마록』 그걸 글이라고 썼나?” - 『바이퍼케이션』
“선악? 사회 안에서 존재할 뿐, 자연 상태에선 없다”
이우혁, 그 이름 자체가 장르가 된 사람도 있다. 말하자면, ‘이우혁 전작주의자’ 같은 독자에겐 그러지 않을까. 이 자리에 온 한 독자가 그랬다. 저자도 인식하지 못했던 것을 찔렀으니, ‘폭풍독자’라 불러도 손색이 없으리.
연쇄살인, 형사, 범죄심리, 프로파일러… 어쩌면 익숙한 코드다. 미국드라마
여기, 소설
많은 독자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오랜 기다림 때문이다. 이에 독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9월14일, 삼성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바이퍼케이션』(이우혁 지음|해냄 펴냄) 출간기념 독자와의 만남. 눈병 때문에 고생하고 있지만, 이우혁은 독자와의 약속을 미룰 수 없어 선글라스를 끼고 동참했다. 독자들은 질문했고, 작가는 더 없이 열정적으로 답했다. 그렇게 교감했던 시간을 정리했다.
이우혁, 『바이퍼케이션』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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