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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이다’ - 『신』으로 한국 독자를 만나러 온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이자 탐험가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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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마지막 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열린책들 사옥에서 만나 예스24 독자들이 작가 베르베르와 작품 『신』에 대해 궁금해 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작가지만 탐험가다. 1991년 『개미』를 출간한 이후 그는 계속 새로운 영역으로의 탐험을 계속했다. 죽음과 죽음 이후를 탐험한 『타나토노트』, 인류 진화의 수수께끼를 탐험한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의 눈으로 인간을 관찰한 『천사들의 제국』, 우주로 떠나는 14만4천 명의 이야기를 담은 『파피용』. 9년 만에 완간한 『신』 3부작에서 그는 인류의 지난 역사를 모두 훑어 내려가면서 어떤 미래를 꿈꾸어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의 작품들은 매번 새로운 대륙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그 대륙은 지독히도 매력적이다.

네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베르베르는 인터뷰와 강연으로 지쳐 있었지만 독자들과 만나는 것을 무엇보다 즐겼다. 독자를 만나는 것으로 작품을 쓸 때 받았던 스트레스를 모두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방한 마지막 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열린책들 사옥에서 만나 예스24 독자들이 작가 베르베르와 작품 『신』에 대해 궁금해 했던 것들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9년 동안 『신』에 매달렸는데. 작품을 쓰면서 힘들지 않았나? 혹시 작품을 쓰면서 ‘내가 과연 이 작품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 적은 없었나?

다시는 이런 작품은 못 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 소설을 완성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처음부터 3부작으로 쓸 생각이었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도 명확히 알고 있었다. 인물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힘들었다. 작가는 자기가 창조한 소설 속 인물과 함께 사는데, 보통 소설의 등장인물은 열 명 정도이지 않나? 그런데 『신』은 무려 천여 명이 등장한다. 『신』에서 미카엘 팽송이 돌고래족을 이끌었듯 나는 천여 명의 인물들을 창조하고 그들을 이끌었다.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건 결코 쉽지 않았다. 창조자는 정말 힘들다. 신 노릇은 정말 어렵다.(웃음) 『신』은 종교적이라기보다는 정치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스스로 찾아가길 바란다.

『신』을 쓰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은 무엇인가?

끝부분. 3부를 어떻게 끝낼지를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결국 마음에 드는 결론을 찾아냈다.

항상 결말을 쓸 때 고민을 많이 하는가?

어떤 작품이든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결말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항상. 나는 결말 부분이 ‘마술’같이 보이길 원한다. 마술사가 모자에서 흰 토끼를 꺼내듯,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짠’ 하고 이루어내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


『신』에는 당신 말대로 무척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인물들에게 각각 성격을 부여하는 게 어렵진 않았나? 또 창조한 인물들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겠지만 에드몽 웰즈에 대해서는 더 특별한 애정을 느끼는 것처럼 여겨진다. 당신 생각은 어떤가?

인물을 창조하고, 그들을 소설 속에서 성장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재미있는 도전이기도 하다. 이번 『신』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특히 내 주변의 친구들을 모델로 했다. 작가로서, 가장 힘든 건 소설 전개상 인물들을 죽여야 할 때다. 『신』에는 특히 인물들이 많이 죽는다.(웃음) 내가 창조한 인물들이 아무런 고통 없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면 좋겠지만 그러면 독자들이 싫어한다. 독자들은 서스펜스와 폭력, 도전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소설의 인물은 고생할 수밖에 없는, 영웅의 운명을 타고난 자들이다. 이 인물들은 패배할 줄 알면서도 도전하고, 자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 시대든 영웅이 필요한데, 특히 지금 세대는 너무나 극복할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에드몽 웰즈는 내 할아버지를 모델로 한 인물이다. 그는 내게 ‘인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는데, 그가 내게 해 준 이야기를 작품 속에서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다.

『신』에서 당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나?

지금 우리 인간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고 싶었다. 길을 갈 때 앞만 봐서는 자신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뒤를 돌아봐야 한다. 뒤를 돌아보면 자신이 어떤 궤적을 그리며 지금에 이르렀는지 알 수 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대부분의 승자들은 공격적이고 전쟁을 좋아한다. 이들이 훌륭한 문명을 일구며 평화롭게 사는 이들과 전쟁을 벌여 놓고 오히려 전쟁의 원인을 그들에게 전가시키고 전쟁을 합리화시킨다. 그들의 기록은 모두 승자에 의해 파괴되거나 왜곡되었다. 이런 비슷한 경우가 아시아에도 많을 것이다. 예를 들어, ‘트로이의 목마’를 봐라. 그리스 사람들은 트로이 사람에게 평화협정을 맺고 선물로 목마를 준다. 한밤중 목마에서 튀어나온 이들이 트로이를 함락시킨다. 호메로스는 오디세우스의 꾀를 칭찬하지만 그건 비겁한 행동이지 결코 영웅적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런데 역사는 오디세우스를 영웅으로 기록한다. 그렇게 기록된 역사를 후대들은 배운다. 패배한 이들은 자기들의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 나는 진짜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메운 객관적인 인류의 역사, 역사의 정직한 버전을 만들고 싶었다.

소설에서 ‘금하는 사람들’(배타와 금기에 바탕을 둔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에 대한 당신의 비판은 지금 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느껴진다.

종교 중에서는 사람을 노예 취급을 하며 교육받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 이런 식이다. ‘우리가 말하는 것을 믿으세요. 우리에게 복종하세요.’라고. 심지어 ‘당신이 사람을 죽여도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말하는 종교도 있다. 종교라는 이름 하에 사람을 죽이고, 살인이 용서된다니. 정말 우습지 않나? 그런데 그게 우리 현실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이러저러한 거창한 이유를 붙인다. 하지만 단지 그들은 자기 반대파를 제거하고 싶었을 뿐이다.

미카엘 팽송과 그의 신 후보생들이 창조한 18호 지구의 미래는 어떨 거라고 생각하는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운명이 비슷할 것이다. 『파피용』에서 썼던 것처럼 지구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거기서는 여기서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하겠지.

돌고래족은 히브리족을 떠올리게 하는데, 그들을 모델로 했나?

돌고래족의 첫 번째 모델은 아틀란티스인들이며, 두 번째는 예수의 민족인 유대인이다. 예수는 유대인으로 살다가 유대인으로 죽었는데 그의 가르침만큼 오해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책에 상세하게 썼는데, 예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러 온 자가 아니었다. 또, 예수는 십자가를 자기 심볼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상식적으로 자기를 죽인 사형 도구를 자신의 심볼로 삼으려는 사람이 있겠나? 예수가 자기를 믿는다는 사람이 십자가 앞에서 기도하는 걸 본다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웃음) 예수의 심볼은 물고기였다.

당신이 볼 때 예수는 어떤 사람이었나?

현명하고 너그러우며 유머 감각도 뛰어난…… 자기가 살았던 시대를 뛰어넘어 현대적인 사고감각을 가진 사람이다.

예수가 남긴 여러 가르침 중에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하나?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좋아한다.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다. 우리 안에 있는 사랑을 넓혀 가면 그 에너지가 굉장한 일을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


미카엘 팽송은 지구에서 유토피아를 만들려고 애를 썼지만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그는 공포에서 해방된 인류가 살아가는 세계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미카엘 팽송이 꿈꾸던 유토피아는 작가 베르베르가 꿈꾸는 유토피아와 같은 것인가?

내가 미카엘 팽송의 유토피아를 통해 그리려고 했던 건 인류의 성장이었다. 인간의 진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나는 언젠가 진정한 인류가 나타나리라 믿는다. 내가 꿈꾸는 유토피아는 『파피용』에 나오는 것과 비슷하다. 폭력과 시위가 없는 사회를 꿈꾼다.

오늘날 지구가 당면한 문제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 가지가 있다. 한국은 해당되지 않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인구 증가가 심각한 문제다. 아이를 낳지 말라고 말하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지만 많은 아이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도 못한다. 또 환경 파괴도 심각하다. 지구 환경은 빠르게 파괴되고 있는데 그것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을 동물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힘과 지금보다 더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발전하려고 하는 힘 중에서 인간을 동물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힘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이건 우려할 만한 일이다. 나 역시 이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진 않다.

인간을 동물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는 힘이라고 말했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

공포에 의해 좌지우지되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없고,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더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인간을 동물의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 이들이다. 제정신이 아닌 독재자들도 여기에 해당한다.

매년 거의 한 권씩 책을 출간하고 있다. 그런 생산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나는 매년 두 권의 책을 쓰고 한 권을 발표한다. 그리고 틈틈이 단편도 쓴다. 나는 글쓰기를 즐긴다. 읽어주는 사람이 없더라도 아마 글을 쓸 것이다. 나는 글을 통해 내 문제를 해결한다. 글을 쓰지 않는다면 나는 굉장히 아플 것 같다. 현실에서 부딪치는 엄청난 일들의 무게에 짓눌려서.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들 중에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글을 쓰면서 나는 해결 방법을 찾아 나간다. 나는 사람들이 어떻게 글을 쓰지 않고 살 수 있는지, 그게 더 놀랍다.(웃음) 작가로 나는 소설의 형식을 계속 실험하고 있다.

쓸 것이 없어 괴로운 적은 없었나?

없었던 것 같다.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으니까.

많은 독자들은 당신의 상상력에 대해 경이로워하면서 동시에 어떻게 그런 상상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궁금해 한다.

일단 규칙적인 삶을 살고 두 번째는 자유로워야 한다. 상상력도 일종의 훈련의 결과다. 누구나 처음부터 마라톤을 뛸 수 없다. 꾸준히 훈련을 해야 한다. 상상력도 그렇다. 거듭되는 훈련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규칙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내 경우에는 열여섯 살 때부터 아침 여덟 시부터 네 시간 반 정도 항상 글을 썼다. 그리고 자유로워야 한다. 창조를 하는 사람은 절대 기존의 것을 흉내 내서도 안 되고, 유행을 좇아가도 안 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끄집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약에서 벗어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렇게 제약에서 벗어날수록 필연적으로 작가는 고독해진다.

상상력을 키우는 구체적인 훈련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

나는 꿈을 메모한다. 꿈은 무의식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무척 자유롭다.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에서 펼쳐지는 것이 꿈이다. 나는 매일 일어나서 전날 꾼 꿈에 대해 기록해두는데 이것은 내 소설 창작에 큰 원천이다. 우리의 뇌는 이성적인 부분인 좌뇌와 꿈, 상상, 예술과 관련된 우뇌로 이루어진다. 좌뇌는 항상 우뇌를 감시한다. 창작을 하기 위해서는 좌뇌의 감시를 느슨하게 풀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다. 죄수를 감옥에만 가두어둔다면 결국 그는 숨이 막혀 자살을 하고 말 것이다. 그것처럼 항상 좌뇌가 우뇌를 윽박지르고, 꽁꽁 묶어 둔다면 기발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될 수 없다. 우뇌를 풀어주라. 그렇다고 너무 풀어주면 안 된다. 우뇌를 너무 풀어주면 광기로 흘러가 예술이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날 수도 있다.

삶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상상력과 창의력은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우울감에서 벗어나게 한다. 삶은 대부분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는 일로 가득 차 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 순간 자기 내면을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게 꼭 예술 분야에 한정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에도 상상력과 창의력은 발휘될 수 있다. 다만, 예술가로 살기 위해서는 자기 삶을 투자하고 반드시 그렇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어떤 일이라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 스스로 조급해하지 말고, 끈질기게 완벽함을 추구하라. 나는 『개미』를 쓰는 데 12년이 걸렸다.


이전 작품보다 항상 더 나은 작품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진 않는가? 그 부담감이 당신을 힘들게 하진 않는지도 궁금하다.

아니, 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독자들을 더 놀라게 할까를 고민하는 게 너무 즐겁다. 글쓰기가 어려우면 어려운 만큼 더 흥분이 된다. 나는 글을 쓰는 동안 내가 쓰는 것에 대해 판단을 하지 않는다. 글을 쓰는 동안 나는 자유롭다. 어떤 속박에도 얽매이지 않고 글에만 매진한다. 소설을 쓸 때 내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즐겁게 써야 한다는 거다. 소설을 쓰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두려움이다.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자기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능력을 가졌다. 『신』의 원제는 ‘우리는 신이다’이다. 제목을 그렇게 한 것은 우리 능력이 얼마나 큰지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괴롭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스스로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대한 존재, 거대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그런 괴로움은 없다. 작은 것에 눈이 멀어 사람들은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다음 작품은 어떤 이야기인가?

미래를 예견하는 17살 소녀 이야기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카산드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었다. 카산드라는 무척 아름다운 소녀였는데, 아폴론 신의 구애를 거절한다. 아폴론은 그녀에게 미래를 보는 능력을 주면서 아무도 그녀가 한 예언을 믿지 못하게 하는 저주를 내렸다. 카산드라처럼 소녀가 아무리 미래에 벌어질 것을 이야기해도 주변 사람들은 믿어주지 않는다. 그런 소녀 앞에 김예빈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소녀의 예언으로 나타난 테러나 사고 등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김예빈과 소녀는 사랑에 빠진다.(웃음) 이 이야기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세계를 보는 이들이 만나는 이야기다. 소녀는 꿈을 통해, 남자는 테크놀로지로 세상을 본다. 『나무』처럼 17개의 단편으로 된 소설집도 곧 나온다. 아마 한국에서는 이 소설집이 먼저 독자들을 만날 것 같다.


☞ [동영상 인터뷰]베르나르와의 더 깊은 만남(1부)
☞ [동영상 인터뷰]베르나르와의 더 깊은 만남(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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