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행복의 경제학』을 펴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는 ‘경제와 개인의 행복 간의 연관성’을 다루는 책을 집필할 예정이다. 삶의 속도가 육아와 우리 자신의 정신을 돌보는 데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는 친밀한 공동체가 건강한 자아 정체성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행복의 경제학 오래된 미래 등록일: 2013.12.10
최근 『모바일 트렌드 2014』 를 공저한 박종일(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부)은 통신사와 증권사를 거치며 모바일 요금 전략, 컨버전스 사업 기획,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담당했다. 박종일은 최신 IT 트렌드와 전망을 다루는 분야에서 일하기 때문에 언제나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며, 개별적인 현상과 뉴스 속에 표면에서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의미를 늘 탐구한다.
박종일 모바일 트렌드 2014 등록일: 2013.12.06
정균승 교수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천직, 내 가슴이 시키는 일』 을 펴낸 정균승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대학생 및 고등학생 그리고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천직 찾아주기’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정균승 교수는 “천직이란, 첫째로 좋아하는 일. 둘째로는 하고 싶은 일. 셋째는 잘할 수 있는 일, 마지막으로는 세..
정균승 천직 내 가슴이 시키는 일 등록일: 2013.12.05
나영석 PD “고전을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나영석 PD의 책장에는 『슬램덩크』와 같은 수많은 만화책들이 『그리스인 조르바』,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뒤섞여있다. 그는 “소설이나 기타 책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로 읽는 것들이 많다. 오히려 작업에 도움이 된 작품 중에는 만화책이 많다”고 말한다. 헌책방에 가면 옛날 참고서나 싸구려 만화책들이 이름난 고전들과 위화감 없이 어울려있다. 그들은 차별 없..
나영석 어차피 레이스는 길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등록일: 2013.11.29
정유선 교수 “100% 인내 끝에 오는 200% 행복을 만끽한다”
최근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를 펴낸 정유선 박사는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미국에 건너가 조지 메이슨 대학 최고 교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담았다. 보완대체 의사소통기기라는 컴퓨터 음성기기의 도움을 받아 강의를 하는 정유선 교수는 강의를 위해 일주일 내내 홀로 리허설을 한다. 이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교수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정유선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고 싶다 보조공학 조지 메이슨 등록일: 2013.11.28
고전평론가 고미숙에게 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그는 고전을 읽고 영감을 받아 글을 쓴다.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그리고 홍명희의 『임꺽정』 허준의 『동의보감』 루쉰의 『새로 쓴 옛날이야기』(고사신 편) 등이 영감을 줬고, 『홍루몽』과 『서유기』가 준 감동과 충격도 잊을 수 없다.
고미숙 열하일기 동의보감 두 개의 별 두 개의 지도 등록일: 20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