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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런치북 11회 대상 작가] "타인을 웃기기 위해 자신은 쓴웃음을 짓는 것"

    어떤 대상을 농담의 소재로 삼는 건은 상당히 조심스럽고 때론 거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다정함이 묻어 있다면 사람들은 웃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것이 없다면 농담이 아니라 싸구려 말장난이 되겠지만요.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브런치북 11회 대상 작가] 오지은 “가장 큰 이유는 재미”

    취미의 영역에서는 꼭 잘하는 것보다 의미를 발견하는 것에 힘을 줘도 될 것 같아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도전하기 위해 성공과 실패에 연연해하는 대신 이번에 무엇을 느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분명히 의미가 있어요.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브런치북 11회 대상 작가] 노해원 “서로가 뒤를 지켜줄거라는 믿음”

    혼자 하면 무겁게 느껴지던 일들이 같이 하면 가벼워지고, 부끄러운 일들도 추억이 되고, 그렇게 쌓여가는 시간 속에서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자주 뭉클해집니다.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이슬기의 시절 리뷰] 이 많은 혐오와 조롱은 어디에서 오는가

    미국의 온라인 극우는 ‘사디즘’의 어원이 된 18세기 마르키 드 사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위반’의 전통을 따른다. 늘 진보의 것으로 여겨지던 ‘반문화’는 기실 형식이었을 뿐, 좌파도 우파도 전유할 수 있음이 여기서 드러난다.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김선오 칼럼] 그리고 백 년 후의 나도 별로일 거라고

    어째서인지 이 시집을 읽는 동안에는 시마다 호명되는 ‘나’ 혹은 ‘우리’라는 주어의 균열된 틈에 독자로서의 나를 대충 끼워 넣을 수 있었다.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박진영의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항상 그래왔듯 혼자가 아니라 함께 연대하며 서로를 돌보고 싸울 것이다. 새와 바다와 지구와 사람과 고향과 마을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마음에 다시 새기고 내일은 조금 나은 세상이기를 바라며 잠을 청해본다.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미술시장 쉽게 보기 - 미술시장 용어 어렵나요?

    어려운 교양이라고만 느껴지는 미술시장 이야기. 무슨 말인지 잘 몰라도 대충 고개를 끄덕였던 경험이 있다면, 지금부터 집중! 아티피오에서 익숙하지 않은 미술시장 용어들을 알려드릴게요. (2024.07.11)

    등록일: 2024.07.11

  • [책읽아웃] 그동안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읽아웃> 진행자는 저의 또 다른 이름이었던 거예요. 너무너무 감사하죠. 제 한 시절을 ‘말하는 사람’ ‘대화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주 소중한 매개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오은)

    등록일: 2024.07.11

  • 인공지능 시대, AI는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인가?

    왜(Why)?’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3~4세 아이들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에게 끊임없이 “왜요?”라고 묻습니다. 사물과 작용의 원리와 본질을 궁금해하고 따지는 것은 인간이 가진 재능이자 선물입니다. (2024.07.10)

    등록일: 2024.07.10

  • 팬클럽 회장이 예능국 PD가 되어 최애를 섭외한다면?

    팬들은 “연예인이 밥 먹어주냐”는 차가운 질타를 받아도 “밥을 먹여주지 않아서 더 재밌게 놀 수 있다”고 자부하는 건강한 집단이기도 합니다. 이 같은 팬덤의 특장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도 돈으로 낼 수 없는 바이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024.07.10)

    등록일: 2024.07.10

오늘의 책

나를 살리는 딥마인드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 저자의 신작.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지만 절망과 공허함에 빠진 이들에게 스스로를 치유하는 말인 '딥마인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행복과 삶의 해답을 찾기 위해,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는 자신만의 딥마인드 스위치를 켜는 방법을 진솔하게 담았다.

화가들이 전하고 싶었던 사랑 이야기

이창용 도슨트와 함께 엿보는 명화 속 사랑의 이야기. 이중섭, 클림트, 에곤 실레, 뭉크, 프리다 칼로 등 강렬한 사랑의 기억을 남긴 화가 7인의 작품을 통해 이들이 남긴 감정을 살펴본다. 화가의 생애와 숨겨진 뒷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해석은 작품 감상에 깊이를 더한다.

필사 열풍은 계속된다

2024년은 필사하는 해였다. 전작 『더 나은 문장을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에 이어 글쓰기 대가가 남긴 주옥같은 글을 실었다. 이번 편은 특히 표현력, 어휘력에 집중했다. 부록으로 문장에 품격을 더할 어휘 330을 실었으며, 사철제본으로 필사의 편리함을 더했다.

슈뻘맨과 함께 국어 완전 정복!

유쾌 발랄 슈뻘맨과 함께 국어 능력 레벨 업! 좌충우돌 웃음 가득한 일상 에피소드 속에 숨어 있는 어휘, 맞춤법, 사자성어, 속담 등을 찾으며 국어 지식을 배우는 학습 만화입니다. 숨은 국어 상식을 찾아 보는 정보 페이지와 국어 능력 시험을 통해 초등 국어를 재미있게 정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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