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를 한 후 준비해 온 책 박스를 내리고 있는데 검소하면서도 단아한 차림의 중년 부인이 환하게 반겨주고 있다. 작은 자리 사회복지관의 관장이자 고(故) 제정구 의원의 미망인 신명자 여사다.
작은자리 사회복지관 신명자 제정구 등록일: 2006.10.19
고서님은 보험 재정 상담사 일을 하고 계신다. 무역업을 하던 고서 님이 실패를 하고 고통 받던 시절 그분을 좌절의 늪에서 일으켜 세운 것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이었다고 한다.
고서 등록일: 2006.05.19
달 뜨는 월출봉 아래 어느 시골 아낙의 책 읽기 - ‘월출산 아래 책 읽다’ 블로그의 바위솔 님
소로우의 『월든』이 아무리 감동적이었다고 해도 어른들이 그토록 벗어나려고 애를 썼던 농사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아주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바위솔 등록일: 2006.04.15
“저는 정말 책이 좋습니다.” - 책 읽어주는 남자, 조선일보 김광일 기자
‘책 읽어주는 남자’ 코너를 맡고 있는 조선일보 김광일 기자는 하고 싶은 일은 많았지만 아주 매혹적인 능력 때문에 다른 꿈들을 접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쓰윽 보고, 즉시 공감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김광일 등록일: 2006.03.23
알 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예스 블로그에서 ‘카리스마 짱’하면 단연코 마리에띠 님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블로거 친구들의 기쁜 일을 누구보다도 먼저 기뻐해 주고, 슬픈 일은 누구보다도 먼저 안타까워해 주는 분이 바로 마리에띠 님이다.
마리에띠 등록일: 2006.03.09
책 읽기 전도사 안상헌 님이 전하는 생산적 책읽기 노하우!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 CS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며 기업체와 행정기관에서 고객만족, 리더십, 자기변화와 혁신 등에 관한 강의를 하고 계신 안상헌 님을 만나보기 위해 연락을 취해보니 부산에 계시 단다.
안상헌 등록일: 2006.02.15
‘일본원서를 구입하는 사람들’이라는 클럽이 있다. 2004년 11월 21일에 개설된 이 클럽은 “재미있는 책 있으면 혼자 보지 말고 서로 소개해 가며 구입해 읽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모너아리 님에 의해 개설되었다.
일본 원서를 구입하는 사람들 등록일: 2006.01.26
수화기를 통해서 들리는 은이후니 님의 목소리는 이렇게 고운 시를 쓰는 분답게 낫낫했다. 은이후니 님은 아내가 아끼는 상추밭을 점령해 버린 달팽이들을 죽일 수 없어서 밤마다 불침번을 서며 멀리 옮겨놓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던 분이다.
은이후니 등록일: 200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