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언젠가 제이슨 므라즈와 무대에 설 수 있을까요?”
<슈퍼스타 K4>에서 TOP 6로 선발된 후, 8개월만에 가수로 데뷔한 유승우. ‘천재소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17살 유승우가 미니앨범 ‘소풍’을 발매했다. 지난 5월 21일,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 ‘유승우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인회’ 현장에서 <채널예스>와 만났다.
영화 <도가니> 실제 사건, 최초 보도한 사람은 누굴까?
세제로 씻은 곱창, 썩은 무로 만드는 치킨 무, 시커먼 기름때가 그대로 묻어 나오는 불판, 비위생적인 찜질방, 수천만 원 하는 사이비 굿판,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온 영화 <도가니>의 실제 사건…. 지난 수년 간 많은 사람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던 이슈들이다. 굳이 밝혀내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이기도 하다. 이 ..
사광주 사광주가 간다 도가니 시사매거진 2580 추적 60분 등록일: 2013.05.31
박재동 “아버지의 만화방 덕분에 언제나 문화충격 속에 살았지요”
박재동 화백, 아버지가 만홧가게로 생계를 꾸린 까닭에 들은 만화가가 된 걸까. 아버지의 오래된 일기장을 읽으며 고단했던 아버지의 세월을 감히 측량해보았다. 무뚝뚝하기 그지없었던 아버지는 일기장 속에서는 한없이 따뜻했다.
윤용인 “남편의 진짜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먼저 나부터…”
남편의 본심을 논했다고 하니, 꽤나 호기심이 일었다. 딴지일보 기자 출신답게 평범하지 않은 필력을 자랑하는 윤용인은 현재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이지만 벌써 책을 여섯 권이나 출간한 작가다. 전작 『사장의 본심』에 이어 ‘남자’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남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 윤용인 저자에게 물었다. “남편의 본심, 여자들이 그렇게 모르나요?”
박웅현 “한국사회 살면서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 자존”
‘인생은 책 몇 권으로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 몇 권의 책이 나를 풍요롭게 한다. ‘인생은 몇 번의 강의를 들었다고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때론 한 사람과의 만남이 나를 움직인다. TBWA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CD) 박웅현은 몇 권의 책을 통해, 강의를 통해 이런 걸 전해줬다.
박웅현 여덟 글자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책은 도끼다 등록일: 2013.05.23
휴먼다큐 ‘사랑’ 출연 김수림, 내 행복의 원동력은 가족
우울증으로 마음이 가라앉고 있었을 때나, 책을 내거나 강연회를 하거나 새로운 일을 도전할 때에 언제나 상냥하게 지지해 주는 남편. 언제나 웃는 얼굴로 나를 맞이해 주는 딸. 그리고 장애를 안은 나를 여기까지, 여자의 힘 하나로 키워 준 어머니에게는 더 할 수 있는 감사의 말이 없을 정도로 감사하고 있다.
김수림 살면서포기할것은없다 사랑 가족 휴먼다큐 등록일: 2013.05.21
나는 인문학의 의미를 특별히 정의하고 있지는 않다. 인문학 자체가 통섭의 학문이라 생각한다. 어떤 특정 학문의 권리 행사, 배타적 영역 확보는 인문학의 본질과 오히려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인문학이 교양과 상식도 아니다. 교양과 상식을 의심하고, 삶의 진리와 정수를 통찰하고 그것을 자기 삶에 체화시키는 것이 인문학이라고 본다.
한귀은 모든 순간의 인문학 이토록 영화같은 당신 이별리뷰 등록일: 2013.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