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은 나라라든가 공동체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시스템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봐요. 주인공인 형진이도 어리바리해서 느닷없이 혼자 남았을 때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전혀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평범한 사람이 그나마 하나 가진 장점으로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소설가 방현희 불운과 친해지는 법 공동체 등록일: 2016.10.12
나무도 천천히 자라야 속이 꽉 찬 건강한 나무로 성장합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에도 ‘천천히’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멋진 선물은 부모의 기다림이지요. 부모의 멋진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일생을 긴 호흡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데에 꼭 필요한 생의 근력을 튼튼하게 마련한 셈입니다. 아이들의 인생은 대학 졸업만으로 끝..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김영숙 행복 아이 등록일: 2016.10.11
사람들이 공감해주었기 때문에 용기를 얻어 계속 솔직한 이야기를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어떤 일이 있으면 그 순간의 제 감정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자토 브런치 자취 토끼 등록일: 2016.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