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웃긴 남자가 더 매력적인 이유 - 『웃음의 과학』 이윤석
웃음에 대한 연구는 과학자의 몫일까, 개그맨의 몫일까. ‘어떻게’ 웃길 수 있는가, 궁금하다면 개그맨의 답변을 들어야할 것이고, ‘왜’ 웃는가, 라는 질문에는 과학자의 대답이 옳을 것이다.
구명보트에 남은 소년과 호랑이의 227일간의 여정 -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이안 감독 내한 로드쇼
“얀 마텔의 원작을 절묘하고 아름답게 각색한 이 영화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묘하고 독특한 매력을 지녔다.” 「Variety(버라이어티)」의 Justin Chang은 <라이프 오브 파이>에 대한 평을 이렇게 남겼다. 누구도 쉽게 영화화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작품 『파이 이야기』를 3D영화로 만들어낸 이안 감독. 벌써부터 ‘2013년 아카데미 작품상’으로 점쳐..
고집불통 스티브 잡스, 아내 덕분에… - IT의 북극성 끝내 저물다
북극성(Polaris, 北極星). 옛날부터 방위의 기준이 되어 항해자나 나그네의 친근한 벗이 되었던 별이다.
여자친구가 “야! 벌레, 벌레!” 소리쳐서 달려갔더니… - 하상욱 『서울 시』
어릴 때부터 ‘특이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특이한 짓을 많이 하거든요. 20대 초반엔 사람들 앞에 나가서 노래한 적도 있고요, OT같은 델 가면 사회도 맡고. 아, 몇 달 동안 컨퍼런스 사회도 본 적 있어요. 심지어는 밀리오레 가요제도 나갔었어요. 여러분들 밀리오레 가요제 아세요? 나가서 “유후~” 하며 분위기도 띄우고 춤도 췄는데..
[영화] “판사에게 ‘이게 재판이야, 개판이야’” - <부러진 화살>
<부러진 화살>은 2007년에 발생해 사회적 파문을 몰고 온 ‘석궁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법정실화극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에 날이 선 화살을 겨누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열두 가지 비법 -『강남부자들』고준석
삼성경제연구소가 인정한 부동산 재테크 최고의 명강사 고준석 교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질문 요지를 그는 두 가지로 요약한다. 바로…
장소도 1평 남짓한 베란다만 있으면 충분하다.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에는 박희란 작가가 실제 재배해서 식탁에 올린 채소들이 소개되어 있다.
박희란 그녀의 아지트 베란다 등록일: 20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