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는 예스24가 제작 협조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스리고등학교 도서관 내에 비치됐던 중고 도서 중 1만여 권을 나누는 행사다. 입장료 1천원을 내면 소지한 가방에 원하는 만큼 도서를 가져갈 수 있고, 입장료는 YES포인트, YES머니 또는 현금으로 지불 가능하다. 바자회 수익금은 모두 NGO 단체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도서를 담은 가방을 들고 다섯 걸음을 걷는 ‘다섯발자국 이벤트’가 전개된다. 다섯 걸음을 걷는 데 성공한 참가자 중 가장 많은 도서를 담은 1등에게는 크레마 카르타 G와 북클럽 1년 이용권을, 2~5등에게는 북클럽 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3시 30분부터는 극 중 주인공 ‘은단오’ 역을 맡았던 배우 김혜윤이 직접 바자회에 참석해 팬들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벤트 페이지에 ‘2020년에 할 착한 일’을 댓글로 달면, 댓글의 개수가 2,020개가 넘는 경우 예스24가 지역 도서관에 도서 2만권을 기부하는 이색 이벤트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댓글을 남긴 독자 20명에게 YES포인트 2,020원을 지급한다.
강시걸 예스24 마케팅팀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자,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활용된 도서를 나누는 이색 바자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바자회가 고객들의 독서 의지를 다시 한번 북돋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 신년 맞이 기부 바자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스24 ‘2020 신년 맞이 기부 바자회’ 안내 페이지
http://www.yes24.com/eWorld/EventWorld/Event?eventno=179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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