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일단 의심하라] 가짜 예측에 속지 않는 법
어떤 예측을 하든지 그 바탕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태도와 심리가 있어 더 정확한 예측을 방해한다. 적어도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한은 예측 자체를 과신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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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의 거의 모든 순간 예측을 하며 산다.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하는 동시에 그다음 행보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예측은 낭비를 줄여주기도 한다. 심지어는 단순히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예측을 이용한다. 예측, 일단 의심하라』 는 ‘직감’을 따라가도 되는 때와 ‘과학적 예측’을 해야 하는 시점과 방법이 언제인지 알려준다. 미래를 예측하는 작업은 심리학, 역사학, 정치학, 사회학, 통계분석, 그리고 컴퓨터의 힘과 결부되어 있다. 이 모두를 아우르는 일은 정말 멋지지만 신뢰할 수 있는 예측과 버릴 예측을 식별하는 ‘옥석 가리기’는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예측이 믿을 만한 지침이 되어줄 때와, 무시해도 될 때를 구분하게끔 도와준다.

 

어떤 예측을 하든지 그 바탕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없다’는 태도와 심리가 있어 더 정확한 예측을 방해한다. 적어도 정확한 예측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한은 예측 자체를 과신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없을까. 한 가지 방법은 ‘시나리오 설계’다. 시나리오 설계는 극단적인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좋아질 수 있는 방향과 극단적으로 나빠질 수 있는 방향을 모두 고려해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예측과 나쁜 예측을 구분할 수 있을까? 우선 객관적이어야 한다. 예측값이 목적에 맞게 조정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예측을 통해 좋은 일을 맞이할 준비도 해야 하지만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경우에도 그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 예측 데이터가 이에 도움이 된다면 그 예측은 소임을 다한 것이다. 또한 예측값 자체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예측값이 도출되기까지의 과정을 일일이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전문가의 예측이든 우리가 직접 예상해본 것이든 예측 내용을 신뢰해도 좋을 때가 언제인지, 그리고 언제 의심하는 것이 좋을지 알게 된다.


 

 

예측, 일단 의심하라폴 굿윈 저/김옥련 역 | 니케북스
전문가의 예측이든 우리가 직접 예상해본 것이든 예측 내용을 신뢰해도 좋을 때가 언제인지, 그리고 언제 의심하는 것이 좋을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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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일단 의심하라 #가짜 예측 #마음의 안정 #옥석 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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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