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산다는 것
가을 낙엽 만큼이나 많은 계절을 보냈지만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글ㆍ사진 강모림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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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뉨 #별별통신
9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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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샨티

2015.02.15

오늘도 부인병으로 수술한 친구의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나이 들어갈수록 좋아지는 것보다 안 좋은 것들이 많아지네요. 마음이 너그러워져 이해 못할 일들이 없어지는 것말고는 모두 힘들게 여겨지는 일들이지만 낙천적으로 살아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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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q37rmt

2015.02.13

나이 한살씩 더 먹으면서 몸도 예전같지 않고 아픈데도 생기지만, 그래도 젊었을때보다는 마음의 여유라고나 할까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되도록이면 갈등보다는 포용하려는 마음이 커지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관리하면서 노력해야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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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기를

2015.02.10

내 사람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 넓게가 아니라 깊이 사귄 게 참 잘한 일이구나 확신하게 되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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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림

1991년 르네상스 공모전을 통해 데뷔했어요. 같은 해 댕기에 <여왕님! 여왕님!>을 연재했어요. 22년 만에 채널예스에서 부활했어요. 2006년 <재즈 플래닛> 출간 이후로 그림에세이와 일러스트 작업만 하다가 2011년 다음 웹툰에 <비굴해도 괜찮아>로 재기(?), 다시 만화를 그리고 있어요. 최근작은 <재즈 플래닛>의 개정판인 <내 인생 첫 번째 재즈>, 현재 비즈니스 워치에 경제 웹툰 <랄랄라 주식회사>를 연재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