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의 쇼크
시를 읽다 보면 첫 문장부터 충격파가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런 느낌을 처음 받았던 시는…
글ㆍ사진 홍인혜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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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의 북소리 #홍인혜
4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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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iesue

2014.08.05

느낌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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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맘

2014.02.24

어릴땐 시집 한권 읽는데 10분이면 됐는데 나이가 들수록 넘기는 시간보다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요. 김춘수님의 꽃은 고등학교때 연애하듯 안고 살았던 시였는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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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증후군

2014.01.28

저는 감성이 매말라있는지 시류는 잘 읽지 않아요. 고등학교 때 배운 시도 대체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 내지는 문법 오류에 대한 내용으로 머리를 썩힌 기억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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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혜

일기형식의 카툰, 「루나파크」를 그린 카투니스트이자 TBWA Korea의 카피라이터이다. 그녀는 1982년에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때부터 교과서 한 귀퉁이에 낙서를 끄적인 경험들이 그녀를 카투니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기억하지 않으면 애초부터 없던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서’ 매일매일을 또박또박 기록해나가는 그녀는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카툰을 통해 표현했다. 번진 마스카라조자 제대로 확인하지 못할 만큼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일상의 삶을 카툰으로 기록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루나 파크』 『루나 파크 : 사춘기 직장인』이 있다. 주성치 영화를 즐겨 보고 닮고 싶은 인물은 빨간머리 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