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떠나고 싶다면 그녀들처럼!
질끈 묶은 머리, 노란 쫄쫄이를 유니폼처럼 입고 다니는 낢, 고양이들과 함께 뒹구는 일상을 그리는 필냉이, 소심한 자학 개그를 날리는 김진. 일상의 에피소드로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만화가들이 뭉쳤다. 바로 지금,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함께 떠나기 위해. 넓은 초원이 끝없이 펼쳐진 곳, 밤이면 별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곳, 귀여운 동물들을 실컷 볼 수 있는 곳. 그런 곳, 몽골로. 그리고 그곳에서…. 초원에서 볼일 보고, 벌레를 피해 도주하고, 육식을 일삼는 세 여자의 거친 여행이 시작된다!
글ㆍ사진 뚜루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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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몽골 #김진 #낢 #필냉이
1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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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so

2013.10.23

카툰 여행기라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한살이라도 어릴 때, 제목 참~ 발랄해요~ 시간이 없을 때 돈이 있고, 돈이 있을 땐 시간이 없고, 최악은 둘 다 없을 경우~ 빵터졌습니다. 몽골몽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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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