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마디 말로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와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남자가 대화를 잘 해나가기란 분명 어렵다. 하지만 이성과 말이 통하고, 일이 통하고, 더 나아가 마음이 통하고, 궁극적으로 사랑이 통하게 만드는 ‘불변의 대화법’은 분명 존재한다. 25년 방송 생활에서 수많은 남녀를 만나면서 ‘대화법’에 주목해온 아나운서 이숙영이 ‘어떤 이성과도 어떤 상황에서도 즐겁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남녀 대화법’을 공개한다.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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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그와 그녀가 왜 이성에게는 인기가 많을까 궁금하셨나요? 오늘 그 궁금증의 실마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몇 마디 말로 이성을 사로잡는 『불변의 남녀 대화법』 의 저자, 아나운서 이숙영 님을 지금 만나봅니다.
‘애정당’ 당수 이숙영 아나운서님을 모셨습니다. ‘애정당’은 무엇이고, 어쩌다 당수가 되셨나요?
처음에는 제 방송에서 장난으로 마음의 그리움을 갖고 있고 사랑에 관심 있는 분들 모두 모이라고 하면서 홈페이지에 ‘애정당 모여라’ 라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그러니까 제 프로그램 청취자 중에서 남녀상열지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모인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연애에 관련된 책을 많이 쓰셨는데, 신작 『불변의 남녀 대화법』 역시 연애 지침서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집필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대화 실력이 부족해서 헤어지거나, 바람을 맞거나 하는 일을 주변에서 자주 접하게 되다보니 ‘몇 마디 말로 이성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책으로 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펴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방송에서 소개된 내용도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네, 제가 방송에 틈틈이 이야기했던, 예를 들면 “오디션은 헤프게, 본선은 진중하게.” 같은 이야기도 들어 있어요.
연애에 서툰 남녀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일단은 고체가 되면 안돼요. 액체가 돼야죠. 말하자면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남기라는 거죠. ‘궁즉통’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궁하면 통한다! 라는. 또 하나는 까칠하면 절대 안 됩니다. 항상 열린 마음과 열린 대화를 전해야 해요. 그리고 리액션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책을 보면 사랑과 연애에 관한 수많은 금언들이 등장 합니다. 예를 들면 “이성을 유혹하고 싶다면 성형외과가 아니라, 도서관에 가라.” 같은 내용인데 소개 부탁드려요.
클레오파트라가 5개 국어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녀의 섹시한 외모에 반했다가 나중에는 그녀의 높은 수준의 지성에 남자들이 푹 빠졌다고 하죠. 그만큼 처음에는 외모에 반할지 모르지만 이성의 마음을 이끄는 데는 지성미가 굉장히 중요해요.
에필로그가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에필로그에서 한 구절을 이숙영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직접 전하면서 이 시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애정당’ 당수 이숙영 아나운서님을 모셨습니다. ‘애정당’은 무엇이고, 어쩌다 당수가 되셨나요?
처음에는 제 방송에서 장난으로 마음의 그리움을 갖고 있고 사랑에 관심 있는 분들 모두 모이라고 하면서 홈페이지에 ‘애정당 모여라’ 라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그러니까 제 프로그램 청취자 중에서 남녀상열지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모인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대화 실력이 부족해서 헤어지거나, 바람을 맞거나 하는 일을 주변에서 자주 접하게 되다보니 ‘몇 마디 말로 이성을 사로잡는 대화법.’을 책으로 전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펴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방송에서 소개된 내용도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아요.
네, 제가 방송에 틈틈이 이야기했던, 예를 들면 “오디션은 헤프게, 본선은 진중하게.” 같은 이야기도 들어 있어요.
연애에 서툰 남녀들은 어떤 이유 때문에 연애를 못하는 걸까요?
일단은 고체가 되면 안돼요. 액체가 돼야죠. 말하자면 들어올 수 있는 여지를 남기라는 거죠. ‘궁즉통’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궁하면 통한다! 라는. 또 하나는 까칠하면 절대 안 됩니다. 항상 열린 마음과 열린 대화를 전해야 해요. 그리고 리액션을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책을 보면 사랑과 연애에 관한 수많은 금언들이 등장 합니다. 예를 들면 “이성을 유혹하고 싶다면 성형외과가 아니라, 도서관에 가라.” 같은 내용인데 소개 부탁드려요.
클레오파트라가 5개 국어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녀의 섹시한 외모에 반했다가 나중에는 그녀의 높은 수준의 지성에 남자들이 푹 빠졌다고 하죠. 그만큼 처음에는 외모에 반할지 모르지만 이성의 마음을 이끄는 데는 지성미가 굉장히 중요해요.
에필로그가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에필로그에서 한 구절을 이숙영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직접 전하면서 이 시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청마 유치환이 시에서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라고 했듯이 나도 이 세상을 떠날 때 그렇게 절절히 사랑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미소 짓고 싶다. 삶의 마지막에서 우리에게 뭐가 남겠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뿐이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통장 잔고를 쌓기보다 마음속에 사랑의 잔고를 차곡차곡 쌓아두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녀의 심리 차이 혹은 대화법의 차이를 알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별이 지는 어느 가을밤에… 이숙영… | ||
- 불변의 남녀 대화법 이숙영 저 | 예담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이 생기려면 바로 ‘필’이 통해야 하는데, 필은 ‘대화’가 먼저 통해야만 가능하다. 순간의 감정과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와 논리적이고 계획적인 남자가 대화를 잘 해나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성과 말이 통하고, 일이 통하고, 더 나아가 마음이 통하고, 궁극적으로 사랑이 통하게 만드는 ‘불변의 대화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방송 생활에서 수많은 남녀를 만나면서 ‘대화법’에 주목해온 아나운서 이숙영은, 이 책을 통해 ‘어떤 이성과도 즐겁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남녀 대화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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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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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2013.10.16
맛보기도 아닌 뭐야 이건 ...뭐 이런 느낌이 여러번 들었어요, 이동진님.
건재하신 이숙영님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