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준비, 자기조절력을 키워주세요!
유태인의 속담에 물고기를 한 마리 준다면 하루밖에 살지 못하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면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준비는 아이에게 더 많은 공부를 시키고, 더 좋은 것을 사주는 것보다, 아이가 맞이할 수 있는 어떠한 실패나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인 ‘자기조절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닐까요?
20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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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의 부모들은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는 때려서라도 제대로 훈육해야 한다고 여겨왔었습니다. 그런데 친구 같은 부모가 되는 것이 이상적인 교육 양육방식으로 소개되고 한 자녀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어느덧 좋은 취지는 사라진 채 양육 방식이 기괴하게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뭐든 맞춰주고, 작은 어려움이라도 모두 부모가 해결해 주다 보니 참을성 없고 제멋대로인 것을 허용하는 무기력한 양육이 되어 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자기 위주로 돌아가지 않는 바깥세상으로부터 상처입고, 부모 없이는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아이 같은 어른으로 성장하여 작게는 학교, 크게는 사회에 부적응하는 크나큰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허용적 애정과잉 양육의 착오를 뇌과학에 근거하여 설명하면서, 그런 아이 양육이 어떻게 자기조절력 결핍을 만들었고, 그 결과 나타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자세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인간력’이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조절력’의 중요성과 이를 발달시키는 올바른 양육법을 풍부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뇌에 대한 이론에 기반하고 있지만 어렵고 딱딱한 과학책이 아니라 이야기책처럼 쉽게 이해되도록 쓰여 있어 과학에 근거한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점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유태인의 속담에 물고기를 한 마리 준다면 하루밖에 살지 못하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면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준비는 아이에게 더 많은 공부를 시키고, 더 좋은 것을 사주는 것보다, 아이가 맞이할 수 있는 어떠한 실패나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인 ‘자기조절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의 자기조절력』은 허용적 애정과잉 양육의 착오를 뇌과학에 근거하여 설명하면서, 그런 아이 양육이 어떻게 자기조절력 결핍을 만들었고, 그 결과 나타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자세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성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인간력’이 튼튼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조절력’의 중요성과 이를 발달시키는 올바른 양육법을 풍부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합니다. 뇌에 대한 이론에 기반하고 있지만 어렵고 딱딱한 과학책이 아니라 이야기책처럼 쉽게 이해되도록 쓰여 있어 과학에 근거한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점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유태인의 속담에 물고기를 한 마리 준다면 하루밖에 살지 못하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면 한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준비는 아이에게 더 많은 공부를 시키고, 더 좋은 것을 사주는 것보다, 아이가 맞이할 수 있는 어떠한 실패나 좌절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인 ‘자기조절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닐까요?
- 아이의 자기조절력 이시형 저 | 지식채널
이 책은 근래 수십 년간 이상적 육아로 여겨져 온 허용적 애정과잉 양육의 착오를 뇌과학에 근거하여 설명하면서, 그런 아이 중심 양육이 어떻게 자기조절력 결핍을 만들었고, 그 결과 어떤 심각한 결과들이 생겨나고 있는지를 자세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국내 연구논문이 태부족이라 부득이 수많은 외국 논문을 검토해야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국내 육아서나 교육학 서적에서는 이 문제를 뇌과학을 비롯한 총체적 관점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 이 점에서 이 책은 여느 육아서와는 확연히 다르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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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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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김현주(도서MD)
노골적인 눈물주의보 혹은 달달한 로맨스보다, 명료하고 속시원한 책을 좋아하는 단호박 같은 사람. 하지만 사실 <시튼의 동물 이야기>를 보며 눈물을 쏟는 폭풍 감성을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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