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어릴 적 별명은 꼬맹이, 하지만 중3 때 192cm”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이 5월 2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씨름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이미 키가 190cm를 넘었던 최홍만은 “음식으로 유혹한 씨름부 감독의 말에 설득 당해 씨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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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별명은 꼬맹이였어요. 키가 작고 왜소해서 별명이 꼬마, 좁쌀, 번데기였어요. 심지어 키가 큰 친구들한테 맞기도 했고요. 왜소한데 눈까지 작아 번데기라고 불리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중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165cm 밖에 안 됐어요. 그런데 중2 때 170cm가 됐고 이듬해 180cm를 넘겼어요.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키가 192cm까지 자랐고, 일어날 때마다 스스로 어색했어요. 아버지, 어머니가 160cm가 조금 안 되시고 형도 170cm 정도거든요. 저 혼자만 큰 거에요. 학창시절 친구들이 키가 크다는 이유로 절 멀리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왕따였던 셈이죠.”
현재 218cm, 140kg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최홍만.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아마추어 6관왕을 달성했고 1년간 모든 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그가 씨름을 시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중학교 3학년 때, 춤추는 걸 좋아해 친구들과 해변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같은 곳에 동아대학교와 경운고등학교 씨름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왔던 것. 큰 체격의 최홍만을 본 씨름부 감독은 그에게 씨름을 권유했고 최홍만은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씨름부에 들어가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감독의 설득에 꾀여 씨름부에 입단하게 됐다. 최홍만은 “씨름부 감독이 `혹시 음식 좋아하나? 숙소에 먹을 것이 잔뜩 있다’며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고 유혹했다. 어린 마음에 바로 승낙했는데 숙소로 갔을 때는 간식은커녕 생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은퇴 논란에 대해서 최홍만은 “은퇴를 하지 않았다. 현재 일본, 미국 프로레슬링에서도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제안이 온다. 다만 영어도 안 되는 낯선 곳에 가서 또 시작을 하려니까 자신이 없는 게 솔직한 마음이다. 6개월간 고민했는데 현재로서는 계약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농구선수인 샤킬 오닐이 격투기 도전을 청한 것에 대해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선수다. 농구선수지만 격투기 훈련을 꾸준히 한 격투기 마니아라고 들었다. 키도 나랑 비슷하고 힘도 좋다. 지금 당장이라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경기를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민희,최윤희 공저 | 청림Life
아이들은 왜 운동 자체를 싫어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꾸준히 운동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 해답은 바로 놀이에 있다. ‘운동’을 ‘놀이’로 바꾸는 데에는 엄마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엄마들은 단순한 신체의 움직임을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운동을 강요하게 되고, 아이들은 저절로 ‘신체의 움직임’ 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운동이라는 명목으로 무리한 신체활동을 강요하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에 재미 요소를 더해야 한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운동을 싫어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엄마의 중요한 역할,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덴마크식 교육의 장점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ABC 알파벳 스트레칭’과 ‘한글 단어 스트레칭’으로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동작을 따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효진 글/지영이 그림 | 아이앤북(I&BOOK)
초등학교 아이들 중에는 자기 몸집보다 큰 가방을 메고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부모님은 아이의 성장발달이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키를 크게 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어떻게든 키를 크게 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부모님의 그러한 노력과 애씀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키가 작은 것보다도 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키가 작아도 괜찮아』는 바로 이러한 키에 관한 우리 아이들의 동화입니다. 동생보다도 키가 작은 다우는 꼬맹이라는 친구들의 놀림에 학교 가기가 싫습니다. 키가 작은 다우를 통해 키 작은 아이들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자신의 작은 키를 당당하게 받아들여 자신감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작은 키는 지금 잠시일 뿐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야엘 아쌍 저/박선주 역 | 해와나무
작가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에 이르는 기간 동안 작은 키로 인해 놀림 받고 고민한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사춘기 시절에 겪은 여러 가지 해프닝들로 내면의 성장, 생각의 변화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면서, 현대 사회의 외모 지상주의 또한 재치 있게 고말한다. 저자는 유치원 때부터 작은키 때문에 주변에 놀림을 받고 어른들의 걱정 섞인 시선을 받는다. 부모님의 권유로 키가 자라게 해주는 "캠프"도 다녀오지만 정작 그녀를 성장시킨 것은 그녀 자신이었다. 둘만의 "비밀스런 식사 시간"을 만들어준 캠프에서 만난 아주머니, 작은 키에 무용을 하고, 처음 본 오디션에서 신장 미달로 떨어졌을 때 지금 울기보다는 나중에 더 많은 시련들을 위해 그 눈물을 아끼라고 충고한 리디아 선생님, 몇 권의 두툼한 노트에 써내려 간 일기 덕분에 칭찬 받았던 우수한 작문들, 그리고 그 곳에서 피어난 작가의 꿈까지, 저자는 자신의 성장통과 그 성장통 속에서의 빛나는 성장을 재치 있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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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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