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 진정한 승자는 앤 해서웨이!
어린 시절 장발장은 나에게 그저 빵 먹다 걸린 아이.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장발장에 관련한 엄청난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뮤지컬 영화인 이상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노래보다 배우들의 열연에 초점을 맞춘다면 충분히 감동적인 영화다.
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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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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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맥(채사모 2기) | 그림 : 꼬
글쟁이 맥은 그냥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관객에서 잡지사 객원기자, 영화제 심사위원등을 거치며 영화와 가까워 졌다. 1년 계획표를 작성하며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영화제 기간 체크일 정도로 영화제에 깊이 빠져 있다. 문화 전반에 걸쳐 글을 쓰며 생활을 연장하고 있다. 최근엔 시나리오도 쓰며 다큐멘터리 영화에 빠져있다.
그림쟁이 꼬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준 맥을 따라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풍부한 감수성을 작품에 잘 녹여내며 귀여운 그림체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가장 좋아하며 심슨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성도 가지고 있다. 적당한 변태성은 그림에 도움이 된다며 수줍게 말하는 여자.
dkdldodh
2013.05.29
somesimple
2013.03.28
그리고 레미제라블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 것 하고 이 영화가 뮤지컬영화인것하고 무슨 상관이죠?
뮤지컬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영화를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던 것 같은데 반대로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이 영화를 좋아해야 합니까?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꼭 그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저는 이 영화를 볼때 영화 전체적인 흐름이 뚝뚝끊기는 것 같아 별로 였어요. 그리고 장발장의 인생에 집중하기 보단 주어진 인물을 다 다루고자 해서 그런지 산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튼
여러모로 아쉬운 칼럼이네요.
하니와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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