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솔로몬의 고뇌』에서 솔로몬의 나이는 무려 여든 네 살에서 여든 다섯 살로 접어드는 노년기였고, 그는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깊은 통찰로 “구조의 우정회”라는 단체를 만든다. 그리고 그는 다가오는 죽음 따위는 상관하지 않은 체 마치, 젊은이처럼 인생을 휘적휘적 걸어나간다. 그의 노년은 상류층이기에 가능한 일들이었고 만약, 그가 이백년을 넘게 살아가게 된다면 그의 단체와 그의 고뇌는 어떻게 될까?
왠지 생각할 거리가 많을 소설 같네요. 읽어보고 싶은 기분도 들지만 너무 어두우면 그것도 좀 싫을 거같고.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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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h0122
2012.07.04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역자소개를 잠시 언급해주신 것을 보니 더더욱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네요. 그렇지만 적어도 '타인과의 만남'의 중요성, 그리고 '나는 살고 싶다'는 한 문구는 정말로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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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낭만푸우
2012.07.03
무라카미 류는 저랑은 정말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젠 나이가 들었으니 또 달라졌으려나? 그 양반도 나도. 무려 두 권짜리 무라카미 류라니 숨이 턱 막히기는 한데, 그래도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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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파랑새증후군
2014.03.08
pmh0122
2012.07.04
책읽는 낭만푸우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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