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앞 칼럼의 블루 메이크업은 좀더 발랄했다면 이번 메이크업은 약간 언니 스타일, ㅎㅎ 블루 스모키랍니당. ^^ 여름이 너무 빨리 온 거 같아 온몸이 녹아내리고 있어요. 빨래가 바싹 말라서 좋긴 하지만. -_-; 그래도 여름은 싫네욤. 가을아 빨리 온나~

먼저 1번 화이트 색상을 이용해 눈두덩이에 바르고

3번 은은한 파란색으로 한번 덧발라줬어요. 수영장 갈 때 심장에 무리 갈까 찬물 조금씩 끼얹는 것처럼 찐한 색상 바르기 전에 눈두덩이 놀랄까 은은한 색상에서 점점 진한 색으로 바를 거예유.

4번 진한 색을 선만큼 바르구 이제 아이라인을 발라 보아욤!

4번 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아이라인을 그려 주시는데 눈 앞머리에도 얇게 발라서 약간 고양이 눈매를 만들었세욤.

언더에도 4번 젤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점막에도 발라주시고 눈꼬리쪽에는 좀더 두껌게 그려준 담에

4번 진한 파란 색상을 다시 한번 선만큼 바른 후

2번 펄 섀도우를 톡톡 두드려 발라 불광 좀 내주세욤!

뷰러 하고 마스카라 하면 끝! 요 마스카라는 제가 완전 완소완소하는 앤데 나중에 리뷰로 인사 드리겠습니다요~

눈 떴다 감았샷

입술은 1번 빨간 색상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바른 담에 티슈로 한번 찍어서 매트하게 해줬어요.

완성!

이 메컵 눈을 엄청 강조해서 그런지 밤에 보니까 눈에서 레이저 나올 거 같고 춈 마니 무셔웠세욤. 그래서 이렇게 나가면 쥐 잡아먹은 여자 되기 땜시롱 눈만 고대로 놔두고 입술만 지워서 베이지 색상의 립스틱 바르고 나갔답니당,

입술 지우고 베이지로 바꿔바꿔~

그치만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무서운 언니의 블루 아이 메이크업 끝!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