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로 만드는 천 가지 스타일링
곧 죽어도 스타일이 먼저라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들만큼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그들의 패션 감각을 즐길 뿐이라는 것! 어떻게? 바로 머플러로.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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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추운 한파를 즐기든 즐기지 않든, 많은 사람들은 피할 수 없는 추위 앞에 그저 코를 훌쩍이며 옷깃을 부여잡을 뿐이다. 하지만 곧 죽어도 스타일이 먼저라는 진정한 패셔니스타들만큼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그들의 패션 감각을 즐길 뿐이라는 것!
어떻게? 바로 머플러로.
머플러 그 까이꺼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머플러를 두르면 체감 온도가 섭씨 5도나 높아진다는 것 이외에 머플러로 체감 스타일링이 5배는 달라진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지? 늘 똑같은 외투, 똑같은 스타일의 외투가 지겨워질 때, 머플러 하나만으로도 일주일 내내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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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머풀러 매듭에 따라 체형까지 커버할 수 있는데, 키가 작은 사람의 경우 목도리를 늘어뜨릴 때 결코 키의 3분의 2지점 이상을 초월하지 않는 것이 좋고, 두 자락보다는 한 자락만, 귀보다 바깥쪽에서 늘어뜨리는 것이 더욱 늘씬해 보인다.
보통 목도리를 반으로 접어 한쪽 고리에 나머지 가닥을 통째로 넣는 방법으로 두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은 어깨가 넓고 키가 큰 경우에 더욱 잘 어울린다는 것도 기억해둘 것. 늘 똑같은 외투에 질렸을 땐, 폭이 넓은 머플러를 길게 두르고 벨트를 매어 세련된 윈터룩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목도리는 분명 추위를 막기 위한 것이지만, 액세서리라는 사실도 꼭 명심하자. 얼굴을 좀 더 돋보이게 만들고 싶다면 화려한 컬러를 선택하고, 보온 위주로 두르고 싶다면 주로 입는 코트보다 한 톤 밝은 무난한 컬러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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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4개의 댓글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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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1.12.12
무늬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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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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