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 ‘미로처럼 헤어날 수 없는’ 동방신기의 매력에 빠지다! - 동방신기 팬 사인회 현장

연이은 활동으로 분주한 가운데, YES24가 동방신기 팬들을 위해 마련한 팬 사인회가 지난 10월 26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팬들이 몰려 동방신기의 인기를 가히 짐작케 했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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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돌아왔다. 1년 7개월 만에 4집 『Mirotic』을 발표한 동방신기는 선주문 30만 장, 발매 2주 만에 판매량 20만 장 돌파,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건재한 인기를 과시하며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연이은 활동으로 분주한 가운데, YES24가 동방신기 팬들을 위해 마련한 팬 사인회가 지난 10월 26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동방신기 4집 『Mirotic』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각 멤버당 100명씩을 추첨하여 500명의 팬들을 초대한 이날 행사에는 행사 시작 몇 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팬들이 몰려 동방신기의 인기를 가히 짐작케 했다.

동방신기와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팬들의 멋진 만남의 현장을 채널예스에서 담아본다. 자, ‘미로처럼 헤어나올 수 없는’ 동방신기의 매력 속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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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명의 팬으로 가득 찰 팬 사인회 장소

멤버마다 각기 다른 색깔의 입장 팔찌를 준비했다

동방신기 멤버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

행사 시작 네 시간 전부터 몰려든 팬들

?인회에 뽑히지 못한 여러 팬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앨범 부클릿을 보며 기다리는 팬

행사 대기 시간 동안 ‘주문-미로틱’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필름이 상영되었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팬들

“안녕하세요, 동방신기입니다~”
이날 동방신기는 행사 직전 ‘SBS 인기가요’에서 영예의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동방신기를 만난 팬들은 다섯 멤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한 소녀 팬은 유노윤호를 만났다는 감격에 울먹이기도 했다

팬들은 질서를 잘 지키며, 순서대로 사인을 받았다

시아준수의 사인

최강창민의 사인

믹키유천의 사인

영웅재중의 사인

유노윤호의 사인

정성스레 사인하는 시아준수

선글래스가 무척 잘 어울린다

물 마시는 모습마저 멋있다

밝은 표정의 영웅재중

팬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사인해주는 유노윤호

사인을 끝낸 멤버들이 유노윤호는 사인하는 게 느리다며 놀리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는 믹키유천

사인을 다 마치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

팬들의 요청에 드디어 선글래스를 벗은 믹키유천

사인회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하는 동방신기 멤버들

“팬 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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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가 예정되었던 시간보다 일찍 끝나게 되어, 주최측에서는 행사에 뽑히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동방신기의 끝인사를 듣게 해주려고 관계자들과 협의하였으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이었기에 아쉽게도 행사를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았던 수많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YES24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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