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 깊은 구절, 어떻게 표시하세요?
책을 읽다 보면 순간순간 스치는 인상 깊은 구절들이 있다. 놓치면 후회할 것 같은 구절들. 이런 구절을 발견했을 때 쓰는 방법.
글 : 뚜루
200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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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구절 #인상 #표시
37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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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여신

2012.08.29

저도 역시 처음에는 포스트잇을 부친다음에 몇번쨰 줄로 표기를 하고는 했었는데.
조금 불편해도 이제는 수첩이나 메모지 등에 옮겨놓곤해요. 사실 그것도 여기저기 적어놓는
통에 메모지를 다 처리 못하는 일도 일어나고..불편할 때도 많지만..책에 자국 남는게 저 역시 너무 싫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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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12.03.25

저는 예전에만해도 줄을 긋어 놓거나 포스트 잇같은 것을 덕지덕지 붙여 놓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놓치기 아까운 주옥같은 글들을 수첩에 옮겨 적어 놓는 방향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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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기를

2012.03.23

전 2번이요. 다시 떼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래서 문제는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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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