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데뷔할 때 만화가로서 결격 사유 많았죠” - 만화가 강풀
지난 12월 8일, 명동에 위치한 문화 공간 커먼플레이스에서 진행된 강풀 작가와의 만남은 영화 <26년> 개봉 후 강 작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독자와 만난 시간이었다. 그 자리에 YES24도 함께했다. 그리고 행사가 끝난 후 강풀 작가와의 단독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독서는 거칠게 널려 있는 세상의 지식을 습득하는 행위에요. 당장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지만 나중에 교과공부를 할 때 유용하게 쓰여요. 책을 읽어 지식을 삼킨 아이는 왕성한 소화력을 가져요
CEO 아빠의 부모수업 책 읽기 자녀 교육 태도 등록일: 2017.01.06
처음에는 사기 당한 기분이 들면서 ‘누군가에게는 멋있고 철학적인 길이지만 나에게는 고난의 길이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다 걷고 나서 마지막 순간에도 무지 힘들었던 일들이 기억 속에 다 남아있거든요. 아마 제가 마음에 대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생각이 났을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잊어버리죠. 마지막에 오는 감정이 되게 중요해요. 그 감정 때문에 힘들었던 감정..
김진세 길은 모두에게 다른 말을 건다 번아웃 증후군 산티아고 등록일: 2016.08.18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승진한 다음에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지금을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때까지 기다리면 우리 다 죽을 수도 있거든요.
지금 꼭 안아줄 것 강남구 등록일: 2014.12.29
빠숑 김학렬 “지방도 서울처럼 좋은 데 많아, 실거주 괜찮다”
지금 지방 분들이 현 부동산 시장에서 제외되었다고 소외감을 느끼는데, 정부의 정책처럼 실망만 하게 두면 안 되잖아요. 지방도 서울처럼 좋은 데가 많거든요. 그런 데는 사도 괜찮다, 실거주해도 괜찮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2018. 09. 03)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 빠숑 김학렬작가 집 마련 등록일: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