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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타임캡슐 침몰선 이야기] 수중 고고학자의 종횡무진 탐사 기록
전 세계 바닷속에 잠든 300만 척의 침몰선, 역사의 수수께끼를 찾아서
2022.10.19
출판사 제공
채널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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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일상은 작은 우연에 의해 망가진다”
『여름, 어디선가 시체가』는 타임캡슐을 가지고 이야기를 시작한 것 같아요. ‘나는 단순하게 추억 여행하려고 타임캡슐을 열었는데, 당시에는 내가 어려서 깨닫지 못했던 어떤 사건의 단서가 들어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모티프로 삼았거든요. 그 이야기가 발전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된 거고요. 이 소설을 통해서 하고 싶었던 말은 ‘우리 일상은 아주 작은 우연에 의해 망가진다’라는 거였어요.
2016.08.12
임나리
박연선
타임캡슐
소설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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