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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힘 센 신은, 지름신” - 전우용 『오늘 역사가 말하다』
전우용 교수는 『오늘 역사가 말하다』 출간 기념 강연회에서 최근 나날이 섬뜩해지는 공포의 수사를 통해 ‘인간다움’의 상실을 엿봤다. 강연의 주제는 ‘인간과 역사: 인간다움에 대한 역사학적 성찰’이었다. 전 교수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트위터(@histopian)에도 그런 염려를 표출하기도 했다.
2013.01.04
김이준수
전우용
오늘 역사가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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