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경, 나만의 책을 고르는 기준
                책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신만의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좋은 책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읽는 편이에요. 스무 살에 읽은 책을 스물다섯에 읽고 서른에 읽고요. 나이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더라고요. 예전에는 뭐 이렇게 재미없나 싶은 책도 십 년 뒤에 읽으면 소중하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2014.05.07
                
                채널예스
                    
                            김의경
                            청춘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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